Date : 2016/06/28
Passage : 갈라디아서 5:1~15
Keyverse : 6
갈라디아 성도들이 만일 할례를 받고 율법으로 돌아간다면 그리스도께서 이루신 복음은 더 이상 그들에게 아무런 유익이 되지 못합니다. 율법을 지켜서 의롭다 함을 얻으려 한다면 그들은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지고 하나님의 은혜에서 떨어지게 됩니다. 참된 신앙은 성령의 도우심을 받아 믿음으로 의롭다 여김을 받는 것입니다. 우리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다면 할례를 받았느냐 받지 않았느냐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중요한 것은 사랑으로 말미암아 나타나는 믿음뿐입니다. 갈라디아 성도들은 지금까지 신앙경주를 잘 해왔습니다. 그러나 지금 유혹을 받아 율법으로 돌아가고자 하는 마음이 있습니다. 그들을 유혹하는 율법주의자들은 순전한 반죽을 오염시키는 누룩과 같습니다. 바울은 할례를 받아야 한다고 가르치지 않습니다. 그랬었다면 그에 대한 박해도 사라졌을 것이요 십자가를 전하는 어려움도 사라졌을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들을 부르셔서 자유인이 되게 하셨습니다. 그러나 그 자유를 육체의 욕망을 채우는 기회로 삼지 말고 사랑으로 서로 섬겨야 합니다. 모든 율법은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계명 속에 다 들어 있습니다. 신자들이 서로 헐뜯는다면 양쪽 다 멸망하게 될 뿐입니다.
율법으로 가면 결국 정죄만 있습니다.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그리스도의 복음을 믿는 것이 유일한 구원의 길입니다. 우리는 믿음으로 구원을 얻는데 믿음은 결코 홀로 서있지 않습니다. 참된 믿음은 하나님에 대한 사랑과 형제에 대한 사랑으로 나타납니다. 우리가 믿음으로 하나님을 사랑하고 형제를 힘써 사랑하기를 기도합니다.
Application: 형제를 사랑합니까?
One Word: 사랑은 참된 믿음의 증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