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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종과 그 아들을 내쫓으라

Date : 2016/06/27
Passage : 갈라디아서 4:21~31
Keyverse : 30

아브라함에게 두 아들이 있었는데 하나는 여종의 아들이었고 다른 하나는 본처의 아들이었습니다. 여종에게서 난 아들은 인간적인 육정의 소생이었고 본처에게서 난 아들은 하나님의 약속으로 얻은 아들이었습니다. 바울은 창세기에 기록된 이 사실을 비유로 하여 말합니다. 이 여자들은 하나님과 사람이 맺은 두 언약과 같습니다. 한 언약은 하나님이 시내 산에서 주신 율법입니다. 하갈이 바로 이 언약이며, 이 언약 아래에 있는 사람은 종과 같습니다. 하갈은 또한 아라비아에 있는 시내 산과 같으며 이 땅에 있는 예루살렘 성과도 같습니다. 그 성 안에 있는 유대인들은 율법에 매인 종입니다. 그러나 위에 있는 하늘의 예루살렘은 자유로운 여자와 같습니다. 그는 우리의 영적 어머니입니다. 그리스도를 믿는 신자는 이삭과 같은 약속의 자녀들입니다. 종의 자식은 결코 상속자가 될 수 없습니다. 하늘의 기업을 상속받는 자는 율법에서 난 자녀가 아닙니다. 약속에서 난 자녀들이 상속자들입니다.

율법을 지킨다고 하나님의 자녀로 태어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자녀는 성령으로 납니다. 성령으로 거듭나서 하나님의 약속의 자녀가 된 자들이 율법으로 돌아가는 것은 다시 종이 되는 것과 같습니다. 자녀들은 율법을 따라 살지 말고 성령을 따라 살아야 합니다. 율법을 따라 살면 결국 죄의 종으로 전락합니다. 성령을 따라 사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역동적으로 역사하시는 성령님을 의지해서 사는 것입니다. 이런 삶에 자유함이 있고 성령의 열매가 있습니다.

Application: 율법으로 돌아가 종이 되려 합니까?
One Word: 약속을 믿고 자유를 누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