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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인은 믿음으로 살리라

Date : 2016/06/23
Passage : 갈라디아서 3:1~14
Keyverse : 11

바울은 갈라디아 사람들의 어리석음을 책망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셨다는 것을 믿음으로 영접하여 성령을 받고, 거듭난 새 사람이 되었습니다. 이것이 눈앞에 밝히 보이는데도 이제 와서 거짓 선생들의 꾐에 넘어가 복음신앙에서 떠나고 율법을 좇게 되었습니다. 그들이 성령을 받은 것이 율법의 행위로 입니까? 복음을 듣고 믿음으로 입니까? 바울은 그들이 성령으로 시작했다가 육체로 마치는 것에 대해 매우 안타깝게 여기고 슬퍼하고 있습니다. 이는 십자가 복음진리를 업신여기고 성령의 역사를 헛되게 하는 일이었기 때문입니다. 갈라디아 성도들은 십자가 복음신앙으로 살기 위해 지금까지 많은 괴로움을 겪었고 고난을 감당했습니다. 그런데 만일 율법주의로 돌아간다면 지금까지 받은 고난은 모두 헛된 것이 됩니다.

민족의 조상 아브라함도 할례를 행한 것과 아무 상관없이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았습니다. 참된 아브라함의 자손은 율법을 지키는 자들이 아니라 믿음으로 사는 자들입니다. 이방인들까지도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로 정하실 것을 계획하시고 경륜하신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모든 인간은 율법 아래 나고 율법의 저주를 받을 수밖에 없는 죄인들입니다. 하나님 앞에서는 아무도 율법으로 의롭게 되지 못합니다. 의인은 오직 믿음으로만 살게 됩니다.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대신 저주받으심으로 우리를 율법의 저주에서 속량하셨습니다. 이는 우리로 하여금 믿음으로 말미암아 성령의 약속을 받게 하려 하심 입니다.

Application: 무엇으로 의롭게 되려 합니까?
One Word: 믿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