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Bread Content


주께서 하신 일이 어찌 그리 많은지요

Date : 2016/06/18
Passage : 시편 104:1~35
Keyverse : 24

세계를 주관하시며 돌보시는 심히 위대하신 하나님을 찬양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하늘을 휘장같이 치셨고 땅을 영원히 흔들리지 않는 기초가 되게 하셨습니다. 땅을 깊은 바다로 덮으셨고, 산은 오르고 골짜기는 내려가게 하시어 그 물의 경계를 정하셨습니다. 하나님은 골짜기에서 샘이 솟아나 흐르게 하사 각종 들짐승들에게 마시게 하시고 풀과 채소가 자라게 하십니다. 이로써 우리 마음을 기쁘게 하는 포도주와 힘을 얻게 하는 양식을 주십니다. 물이 흡족한 나무에는 새들이 깃들이고 높은 산에는 산양이 있으며 바위는 너구리의 피난처가 됩니다. 밤이 되면 짐승들이 기어 나오고 젊은 사자들은 먹이를 찾습니다. 해가 돋으면 물러가 굴에 눕고 사람은 일어나 일을 합니다. 시인은 찬양합니다. “여호와여 주께서 하신 일이 어찌 그리 많은지요 주께서 지혜로 그들을 다 지으셨으니 주께서 지으신 것들이 땅에 가득하니이다.”

크고 넓은 바다에는 무수한 생물들이 가득하고 리워야단도 그 속에서 놉니다. 이 모든 생물들에게 하나님은 때를 따라 먹을 것을 주십니다. 하나님이 그들의 호흡을 거두시면 그들은 죽어 먼지로 돌아갑니다. 하나님이 영을 보내사 그들을 창조하시면 지면은 새로운 생명들로 가득하게 됩니다. 이처럼 놀라우신 창조주 하나님의 영광은 영원히 계속될 것입니다. 하나님도 자신이 행하는 일들로 말미암아 즐거워하십니다. 시인은 평생토록 위대하신 여호와를 노래하며 찬양하겠다고 말합니다. 온 자연세계에 가득한, 창조주 하나님이 행하시는 놀라운 일들을 묵상하며 우리도 하나님을 찬양해야 하겠습니다. 이 묵상은 하나님에게 기쁨이 됩니다. 우리도 여호와로 인하여 즐거워하게 됩니다.

Application: 주께서 하신 많은 일들을 생각해보십시오.
One Word: 심히 위대하신 하나님을 찬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