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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로 말미암아 기뻐하며

Date : 2016/06/11
Passage : 시편 97:1~12
Keyverse : 12

여호와께서 다스리시니 땅은 즐거워하며 허다한 섬은 기뻐해야 합니다. 구름과 흑암이 하나님을 둘렀고, 의와 공평이 하나님의 보좌의 기초입니다. 불이 하나님 앞에서 나와서 사방의 대적들을 불사릅니다. 그의 번개가 세계를 비추니 땅이 그것을 보고 떱니다. 산들이 여호와 온 땅의 주님 앞에 밀랍처럼 녹았습니다. 하늘이 그의 의를 선포하니 모든 백성이 그의 영광을 보았습니다. 조각한 신상을 섬기며 허무한 것으로 자랑하는 자는 다 수치를 당할 것입니다. 다곤 신상이 언약궤 앞에 넘어지듯 우상들은 다 그 앞에 무릎을 꿇을 것입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이 주님의 심판을 듣고 기뻐하며 즐거워했습니다. 주님은 온 땅 위에 지존하시고 모든 신들보다 위에 계십니다. 시인은 여호와를 사랑하는 성도들이 악을 미워할 것을 권고합니다. 하나님은 그의 성도들의 영혼을 보전하시고 악인의 손에서 건지십니다. 하나님은 의인을 위하여 빛을 뿌리시고 마음이 정직한 이들을 위하여 기쁨을 뿌리십니다. 의인들은 여호와로 말미암아 기뻐하며 그 거룩한 이름에 감사해야 합니다.

의인은 악을 미워하고 의를 행하며 정직하게 살아야 합니다. 그리고 그런 생활을 슬프고 우울하게 감당할 것이 아닙니다. 밝고 기쁘게 감당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도덕주의에 기초해서 마지못해서 의로운 삶을 사는 것이 아니라 의와 공평으로 세계를 통치하시는 하나님 앞에서 의를 행하기 때문입니다. 여호와는 헛된 우상과 달리 살아계신 하나님이십니다. 이 하나님은 때마다 심판을 베푸시며, 최후에 온전한 심판을 내리십니다.

Application: 의인을 위해 빛을 뿌리시는 여호와를 믿습니까?
One Word: 의인이여, 기뻐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