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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의 믿음을 체험하는 엘리사

Date : 2009/09/18
Passage : 열왕기하 4:18~37
Keyverse : 35

수넴 여인의 아들이 갑작스럽게 죽었습니다. 아버지가 일하는 것을 보다가 일사병으로 죽고 말았습니다. 이때 수넴 여인은 죽은 아이를 하나님의 사람의 침상에 눕히고 40km 떨어진 갈멜산에 있는 엘리사에게 직행했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아들이 죽다니? 엘리사는 여인의 말을 듣고 당황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엘리사는 하나님이 그 아들을 다시 살려 주실 것을 믿었습니다. 그는 게하시에게 지팡이를 들고 가서 그 얼굴에 놓고 살리라고 말했습니다. 여인은 엘리사가 가서 살려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요청을 받아들인 엘리사가 갔을 때 아이는 자신의 침상 위에 놓여 있었습니다. 엘리사는 먼저 죽은 자를 다시 살려주실 하나님을 믿고 기도했습니다(33). 그 후 그는 하나님이 친히 역사해주시도록 도전했습니다. 아이 위에 올라가 자신의 온기를 불어 넣었습니다. 몸이 따뜻해지나 살아나지 못했습니다. 이에 엘리사는 밖에 나가 기도하고 와서 다시 아이 위에 올라 엎드렸습니다. 그러자 아이가 일곱 번 재채기하고 눈을 떴습니다. 아이가 살아났습니다. 여호와께서 성령의 기운으로 엘리사를 통해 아이를 살린 것입니다.

이 사건을 통해 엘리사는 죽은 자도 살리시는 하나님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어떤 문제 속에서도 하나님을 의지할 때 부활의 능력으로 함께 하심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엘리사는 앞으로 이스라엘과 온 세상에 하나님의 능력을 드러내야 합니다. 하나님은 이런 엘리사를 여러 가지 훈련을 통해 큰 믿음을 갖도록 도우셨습니다.

Application: 죽음 권세에도 도전할 믿음이 있습니까?
One Word: 위기는 믿음을 체험할 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