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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약한 그 때에 강함이라

Date : 2016/04/28
Passage : 고린도후서 12:1~10
Keyverse : 10

바울은 십사 년 전에 환상 가운데 셋째 하늘로 이끌려간 적이 있었습니다. 그때 자기 몸채 올라갔는지 몸을 떠나서 올라갔는지 그는 모릅니다. 바울은 낙원으로 이끌려 가서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말을 들었습니다. 그는 이런 신비한 체험을 했다고 얼마든지 자랑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자기의 약한 것들 외에는 자랑하지 않고자 합니다. 하나님은 바울에게 큰 계시를 보여주셨지만 그가 자만해질까봐 그 육체에 가시를 주셨습니다. 그것이 줄곧 그를 괴롭혀 왔습니다. 바울은 가시를 제거해 달라고 주님에게 세 번이나 간구했습니다. 그러나 주님은 하나님의 은혜가 그에게 족하며 그가 약한 데서 하나님의 능력이 온전히 드러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래서 바울은 그리스도의 능력이 자기에게 머물러 있도록 하기 위해 자기의 약한 것들을 크게 기뻐하며 자랑합니다. 그는 약할 때나 능욕을 받을 때나 궁핍할 때나 박해받을 때나 곤고함이 있을 때나 언제든지 그리스도를 위해 기뻐합니다.

바울은 온전히 주님을 자랑했고 주님의 영광이 드러나기를 원했습니다. 주님의 능력이 드러나게 하기 위해 자신이 약해지는 것을 기뻐했습니다. 그는 진정으로 하나님을 사랑한 사람이요 하나님의 영광을 구한 사람입니다. 우리에게는 허영심 때문에 자신이 잘 한 것을 과장하여 말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언제든지 자기 영광을 구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우리가 바울의 겸손을 배워 언제나 오직 하나님에게 영광을 돌리기를 기도합니다. 나의 연약할 때를 도리어 기뻐하며 더욱 주님을 의지하기를 기도합니다.

Application: 연약함 때문에 고통하고 있습니까?
One Word: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