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e : 2016/04/08
Passage : 시편 76:1~12
Keyverse : 10
유다에서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이 없습니다(1). 그의 이름이 실로 큽니다. 그의 처소는 예루살렘에 있고 그는 거기서 모든 화살과 방패와 칼과 전쟁을 꺾어버리십니다. 그를 대적하여 전쟁을 일으킬 자가 없습니다. 마음이 강한 자도 그에게 가진 것을 빼앗길 것이요 장사들도 그들을 도와줄 자를 만날 수 없을 것입니다. 이는 열강들이 이스라엘을 우습게 여기고 쳐들어오다가 그 땅의 진정한 왕이신 하나님 앞에서 낭패를 볼 것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은 진실로 경외 받으실 이시니 그가 한 번 노하시면 그 앞에 설 자가 없습니다. 그가 하늘에서 판결을 선포하시면 땅은 잠잠히 받아들여야 합니다.
어떤 인간의 강함과 능력도 그 앞에는 보잘 것이 없습니다. 그들이 대적할수록 하나님의 위대함이 드러날 뿐입니다. 사람의 분노조차도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도구가 됩니다(10). 애굽 왕 바로는 애굽을 나가려는 이스라엘과 그들을 인도하시는 하나님에 대해 분노했습니다. 그래서 숨통을 조이며 학대했습니다. 그러나 그때 열 가지 재앙과 홍해 도하 사건으로 하나님의 더 큰 영광이 드러났습니다. 하나님을 대적하는 인간의 분노마저 찬송의 제목으로 바꾸시는 분이라면 어떤 권세자의 포악인들 두렵겠습니까? 그는 고관들의 기를 꺾으시며 왕들에게 두려움이 되십니다. 남은 자들은 하나님을 찬송하게 됩니다. 그는 서원 받으시기에 합당하고 예물로 경배 받으셔야 하는 분입니다.
Application: 대적자들의 분노가 우리의 찬송이 될 것을 압니까?
One Word: 노여움을 찬송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