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야가 승천했습니다. 그는 이스라엘의 병거와 마병 곧 이스라엘을 지키는 힘이었습니다. 엘리사는 스승을 떠난 슬픔으로 자신의 옷을 찢었습니다. 그러나 스승은 이제 돌아오지 않습니다. 그는 스승의 겉옷을 손에 쥐고 요단강물을 치면서 말했습니다. “엘리야의 하나님은 어디 계시니이까?” 그는 엘리야의 하나님이 이제 자신의 하나님이 되기를 기도했습니다. 그랬을 때 엘리야의 하나님이 그의 하나님이 되셨습니다. 그리하여 그 앞에 있는 요단강물이 갈라지고 그가 그 물을 건넜습니다. 이것을 맞은편에 있는 선지자의 제자들이 보고 말했습니다. “엘리야의 성령이 하시는 역사가 엘리사 위에 머물렀다!”성령의 역사가 갑절이나 있기를 구했던 엘리사의 기도가 그대로 응답된 것입니다. 하나님은 성령의 역사에 쓰임받기를 원하는 사람들을 기뻐하시고 귀하게 쓰십니다.
여리고에 있을 때입니다. 사람들이 엘리사에게 성읍의 위치는 좋으나 물이 나쁘므로 토산이 익지 못하고 떨어진다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엘리사는 새 그릇에 소금을 담아오도록 했습니다. 엘리사는 그 소금을 가지고 물 근원으로 나아가 그 가운데 던졌습니다. 그러면서 여호와의 말씀을 선포했습니다.“여호와의 말씀이 내가 이 물을 고쳤으니 이로부터 다시는 죽음이나 열매 맺지 못함이 없을지니라.”물 문제 앞에서 엘리사는 간절히 기도했고 그 때 그는 하나님이 주시는 말씀을 들었습니다. 그가 말씀을 선포했을 때 그 말씀처럼 그 물이 고쳐졌습니다. 엘리사가 여리고를 떠나 벧엘로 올라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성읍에서 작은 아이들이 나와서 엘리사를 조롱했습니다. “대머리여, 올라가라. 대머리여, 올라가라.” 이에 엘리사가 그들을 보고 여호와의 이름으로 저주했습니다. 그러자 수풀에서 암곰 둘이 나와서 아이들 중 42명을 찢었습니다.
Application: 우리도 엘리사처럼 성령의 도구로 쓰임 받을 수 있습니다
One Word: 성령이 엘리사 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