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e : 2009/09/13
Passage : 열왕기하 1:1~18
Keyverse : 3
아합왕이 죽고 아하시야가 북이스라엘의 왕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가 사마리아에 있는 그의 다락 난간에서 떨어져 병들었습니다. 이에 그는 사자들을 에그론의 신 바알세붑에게 보내어 그가 병에서 나을 것인가를 묻도록 했습니다. 이는 여호와를 분노케 했습니다. 여호와의 사자가 엘리야에게 나타나 아하시야의 죄를 책망할 때 할 말을 일러주었습니다. “이스라엘에 하나님이 없어서 너희가 에그론의 신 바알세붑에게 물으러 가느냐? 그러므로 여호와의 말씀이 네가 올라간 침상에서 내려오지 못할지라. 네가 반드시 죽으리라 하셨다.”부하들로부터 엘리야의 말을 전해 들은 아하시야 왕의 반응이 어떠합니까? 그는 하나님의 분노와 진노의 말씀을 듣고도 회개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그의 문제를 지적하고 심판을 경고한 엘리야를 잡고자 했습니다. 그는 오십부장과 오십 명의 군사를 두 번이나 보내 엘리야를 체포하도록 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모두 하늘에서 내려온 하나님의 불에 의해서 살라져 죽었습니다. 세 번째 오십부장은 엘리야가 하나님의 사람을 알아보고 은총을 구했습니다. 하나님은 엘리야가 그를 따라가서 아하시야의 죄를 지적하고 심판의 메시지를 전하도록 하셨습니다.
이스라엘에는 하나님이 계십니다. 언제든지 묻고 도움을 청할 수 있는 하나님이 계십니다. 이스라엘의 하나님만이 유일하게 살아계시고 그 백성들과 함께 하실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 하나님을 외면하고 다른 곳으로 가서 다른 하나님을 찾는 것은 참으로 무지하고 불경하고 배은망덕한 죄입니다. 우리가 인생을 살다보면 묻고 싶은 일들이 많습니다. 그럴 때 우리는 오직 하나님에게 나아가서 여쭈어야 합니다. 오직 하나님만이 우리의 기도에 응답하실 수 있습니다(빌4:6).
Application: 문제가 생겼을 때 누구에게 갑니까?
One Word: 하나님을 찾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