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대인의 조상 아브라함도 믿음으로 구원을 받았습니다. 하나님이 보시기에 아브라함은 자랑할 것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그런데 성경에는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믿으매 그것이 그에게 의로 여겨진바 되었느니라”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의 구원은 값없이 주어지는 선물입니다. 만일 선한 일을 해야 구원을 받는다고 한다면 어떻게 구원을 값없이 주어지는 선물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까? 구원은 자기가 일한 대가로 얻는 것이 아닙니다. 비록 죄인일지라도 그리스도께서 자기를 구원해주심을 믿을 때 하나님은 그를 의로운 사람으로 인정해 주십니다. 다윗은 구원받을 자격이 없는 죄인이 하나님으로부터 ‘의로운 자’라고 선언 받는 사람의 행복을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불법이 사함을 받고 죄가 가리어짐을 받는 사람들은 복이 있고 주께서 그 죄를 인정하지 아니하실 사람은 복이 있도다.”

행위가 아니라 믿음으로 의롭게 되는 것은 아브라함 때부터 계시된 바였습니다. 구원역사는 온전히 하나님이 하십니다. 사람이 할 일은 하나님의 구원 역사의 방법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아무 자격이 없지만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의 죽으심을 믿을 때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의롭다함을 얻습니다. 그럴 때 우리의 모든 죄가 가려집니다. 우리의 수많은 죄에 대하여 하나님은 더 이상 묻지 않으십니다.

Application: 나의 죄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은?
One Word: 행위가 아닌 믿음이 의로 여겨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