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Bread Content


공의만을 따르라

Date : 2008/07/18
Passage : 신명기 16:18~17:20
Keyverse : 16:20

하나님은 공의만을 따르라고 말씀하십니다. 특히 공의로 재판하라고 하십니다. 공의는 옳은 것을 옳다하고 그릇된 것을 그르다고 하는 것입니다. 재판에서 공의가 세워지면 법과 질서가 바로 서고, 원망이 쌓이지 않습니다. 증언할 때는 두 사람이나 세 사람의 증거가 있어야 합니다. 한 사람의 증거만 있을 때는 죽이지 말아야 합니다. 재판장은 범죄를 신중히 다루어야 하고, 무죄한 자의 피를 흘리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합니다. 판결할 때는 좌로나 우로나 치우침이 없도록 해야 합니다. 공의로 재판하려고 하면 신중한 판단을 위해 많이 수고해야 합니다. 공의로 행하는 사람은 생명을 얻게 되고, 땅도 받게 됩니다(20). 공의를 좇는 자가 하나님의 축복을 받습니다.

공의만을 따르기 위해서는 무엇을 조심해야 합니까? 사람을 외모로 보지 말아야 합니다. 외모로 사람을 본다는 것은 옳고 그름보다 인간적인 면들을 먼저 생각하는 것입니다. 혈연과 지연에 얽매이거나 선입견과 편견을 앞세우면 공의가 왜곡됩니다. 또한 공의를 따르려면 뇌물을 받지 말아야 합니다. 뇌물은 눈을 어둡게 하여 바로 볼 수 없게 만듭니다. 옳은 사람의 말도 바꿔버립니다. 그러면 원통한 자가 나오고, 판결에 승복을 하지 않게 됩니다. 그 결과 싸우고 다투면서 생명을 잃고, 분란으로 인해 하나님이 주신 땅도 잃어버리게 됩니다. 이는 곧 자멸의 길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백성들은 공의만을 따라야 합니다.

Application:
One Word: 공의만 따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