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e : 2009/08/30
Passage : 열왕기상 22:1~12
Keyverse : 8
유다 왕 여호사밧이 이스라엘을 방문했을 때에 아합 왕은 옛 땅 길르앗 라못을 빼앗자고 제안했습니다. 여호사밧은 아합의 뜻에 동의했지만 먼저 여호와의 말씀이 어떠한지 물어보자고 대답했습니다. 이에 아합이 선지자 400명을 모아서 물어 보았습니다. 이때에 선지자들은 하나같이 전쟁에서 이길 것이라고 예언해 주었습니다. 그러나 여호사밧은 선지자들이 모두 아합의 비위를 맞추고 있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다른 선지자가 없는가 하고 물었습니다. 이때에 미가야 한 사람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미가야는 주로 좋은 일은 예언하지 않고 흉한 일만 예언하기 때문에 자신은 그를 미워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를 볼 때에 아합 주위에는 항상 그에게 듣기 좋은 말만 하는 예언자들로 가득한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시드기야는 철로 뿔들을 만들어 가지고 와서 하나님이 말씀하시기를 이것들로 아람 사람을 찔러 진멸시킬 것이라는 계시를 주셨다고까지 말했습니다. 그러자 모든 선지자들도 이구동성으로 아합 왕의 주장을 지원하는 발언을 했습니다. 아합은 선지자들을 통해서 객관적인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자 하지 않았습니다. 자신의 정책을 무조건 옹호해주는 들러리들을 선호했습니다. 물론 이런 사람들을 두는 것이 당장에는 편했을지 모릅니다. 그러나 듣기 좋은 대답만 구한 아합은 결국 비참한 죽음을 맞이하게 됩니다(35). 하나님의 말씀을 내가 원하는 대로 취사선택해서 들으면 안 됩니다. 마음이 불편하더라도 하나님이 주시는 음성을 그대로 듣고 순종해야 합니다. 그래야 하나님이 동행하시고 은혜를 베풀어 주십니다.
Application: 어떤 말을 듣기 좋아하십니까?
One Word: 흉한 일만 예언하더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