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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를 노엽게 한 유다

Date : 2009/08/18
Passage : 열왕기상 14:21~31
Keyverse : 22

솔로몬의 뒤를 이어 왕이 된 르호보암도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했습니다. 그의 통치 하에서 유다가 범한 죄로 인해 하나님이 진노하셨습니다. 그들은 산 위에와 푸른 나무 아래에 산당과 우상과 아세라 상을 세웠습니다. 그 뿐 아니라 남색을 비롯해서 하나님이 쫓아내신 가나안 족속의 모든 가증한 일을 본받아 행했습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이 어느덧 가나안의 죄를 본받는 것을 볼 때 죄의 영향력이 참으로 무섭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하나님은 가나안 족속을 그 땅에서 쫓아내신 것처럼 이제 동일한 죄를 지은 유다도 그 땅에서 쫓아내고자 하십니다. 하나님은 그 백성의 죄악을 결코 모른 체하지 않으십니다.

유다의 죄로 인한 결과가 무엇입니까? 첫째로 솔로몬의 영광을 모두 잃어버리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애굽 왕 시삭을 유다의 죄에 대한 심판의 도구로 사용하셨습니다. 그가 올라와서 예루살렘을 치고 성전의 보물과 왕궁의 보물을 모두 빼앗아갔습니다. 르호보암은 황금 방패 대신 놋 방패를 만들어 사용해야 했습니다. 르호보암과 유다의 죄는 유다의 영광을 초라하게 만들었습니다. 둘째로 항상 전쟁에 시달려야 했습니다. 말씀에 순종하면 하나님이 그 나라를 보호하시기 때문에 평화가 임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하면 그들에게서 하나님이 떠나심으로 전쟁에 시달립니다. 그 나라의 영광과 평화는 하나님에게 순종하는가 그렇지 않은가에 달려 있습니다.

Application: 무엇이 당신의 삶에 영광과 평화를 가져다 줍니까?
One Word: 순종이 영광과 평화의 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