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e : 2016/02/29
Passage : 고린도후서 5:11~21
Keyverse : 17
바울은 최후 심판주로 임하실 주님에 대한 두려움으로 순수하게 복음만을 전했습니다. 자기의 업적을 자랑하지도 않았습니다. 바울은 고린도 교인들이 이런 자신을 진정한 사도로 자랑하며 대적자에게 반박하기를 원했습니다. 대적자들은 바울의 전도열정을 보고 미쳤다고 비난했던 것 같습니다. 바울은 그런 비방에 개의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에게 영광이 되고 성도들에게 유익이 되면 그만이었습니다. 바울이 하나님과 성도들을 위하여 살 수밖에 없던 이유는 인류를 대속하시기 위해 죽으신 그리스도의 사랑 때문이었습니다. 누구든지 그리스도를 믿는 자는 새로운 피조물입니다. 이전과는 전혀 다른 생활방식과 사고방식을 따라 사는 새로운 존재가 된 것입니다. 우리가 새로운 피조물이 된 것은 하나님이 하신 일입니다. 그 일을 가능하게 하기 위해 그리스도를 보내신 분도 하나님이십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하나님과 인간 사이를 화목하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모든 신자들에게 '화목하게 하는' 직분을 맡기셨습니다. 이 직분을 맡은 자가 전할 메시지는 이것입니다. "그리스도를 대신하여 여러분에게 간청합니다. 하나님과 화목하십시오."
그리스도인이 된다는 것은 단지 자기를 향상시키는 삶을 사는 자가 되는 것이 아닙니다. 완전히 새로운 피조물로 탄생하는 것입니다. 이는 오직 하나님의 은혜의 역사요 능력의 역사입니다. 우리가 새로운 피조물이 된 것은 우리 생애의 최대의 기적이요 축복입니다. 이를 언제나 감사하기를 기도합니다. 때를 얻으나 못 얻으나 다른 사람들을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는 복음 전파자의 삶에 충성하기를 기도합니다.
Application: 내가 새롭게 창조된 것을 알고 있습니까?
One Word: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