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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하나님으로부터 나느니라

Date : 2016/02/24
Passage : 고린도후서 3:1~6
Keyverse : 5

당시 거짓 선생들은 추천서를 들고 다니며 추천서를 가지지 않은 바울의 사도직을 부인하기까지 했습니다. 그리고 바울이 전하는 메시지까지 부인하도록 하여 성도들의 신앙은 큰 위기에 부딪히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바울은 거짓 선생들처럼 추천서를 보이려 하지 않았고, 받으려 하지 않았습니다. 이는 바울이 성령의 능력을 부여받아 고린도 교회를 개척했기 때문이요, 고린도 성도들과 양과 목자로서 깊은 신뢰의 관계를 맺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바울은 고린도 성도들 자체가 이미 자신에 대한 추천서임을 밝히고 있습니다.

당시에는 추천서를 먹으로 썼지만 오직 살아 계신 하나님의 영은 고린도 성도들의 마음에 하나님의 법을 쓰셨습니다. 이 성령의 감화로 변화되어 새 삶을 살게 된 것은 바울이 사도임을 증언해주는 그리스도의 편지요 추천장입니다. 바울은 무슨 일이든지 스스로에게서 난 것 같이 생각하여 스스로 만족하지 않았습니다. 여기서 ‘만족’이란 ‘자격’ 혹은 ‘능력’을 가리킵니다. 바울은 사도로의 부르심과 복음의 일꾼으로서의 능력과 권세는 모두 위에 계신 하나님으로부터 왔다고 확신했습니다. 또한 하나님은 바울을 새 언약의 일꾼이 되게 하셨습니다. 새 언약은 그리스도의 보혈을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얻는다는 언약이며, 심비에 새기는 언약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새 언약의 일꾼으로 부르실 뿐만 아니라 이를 감당할 능력을 하늘로부터 덧입혀주셨습니다

Application: 우리를 향한 부르심과 영적 능력이 어디에서 옵니까?
One Word: 하나님으로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