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e : 2016/02/18
Passage : 시편 73:1~28
Keyverse : 17
시인은 하나님 앞에서 정결하고 의로운 삶을 살고자 노력했습니다. 그런데 그는 악인의 형통함을 보면서 그들을 질투했고 넘어질 뻔 했습니다. 이는 그들이 죽을 때까지 고통이 없고 그 힘이 강건했기 때문입니다. 그들에게 고난도 없고 재앙도 없었기 때문입니다. 이로 인해 악인들은 교만했고 폭력을 행했습니다. 그러면서도 하나님이 모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모든 것을 보는 시인의 마음은 고통스러웠습니다. 의롭게 사는 것이 아무런 소용이 없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시인은 성소에 들어 갔습니다. 그는 혼돈스러운 마음의 고통을 가지고 하나님을 만나고자 했습니다. 그가 악인들의 형통을 보면서 고통 가운데 나아갔을 때 하나님은 그에게 악인들의 종말에 대한 깨달음을 주셨습니다. 하나님이 그들을 미끄러운 곳과 파멸에 던지실 것과 그들의 황폐함이 갑자기 임하게 될 것을 깨달았습니다. 이 때 그는 자신의 무지함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반석이 되시는 하나님을 더욱 가까이 하는 삶을 살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을 가까이 하는 삶이 진정으로 복된 삶임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시인의 깨달음은 하나님이 주신 것입니다. 하나님은 악인들의 종말을 알게 하시고 하나님을 가까이 하는 것이 진정으로 복된 삶이라는 것을 깨닫게 하십니다. 이런 깨달음은 하나님을 만난 사람만이 얻을 수 있습니다. 깨달음이 있을 때 악인의 형통을 보는 눈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깨달음을 얻을 때 하나님이 우리 삶의 반석이시라는 사실을 알고 하나님을 더욱 가까이 하게 됩니다.
Application: 악인들의 형통을 부러워합니까?
One Word: 그들을 파멸에 던지시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