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e : 2016/02/10
Passage : 시편 65:1~13
Keyverse : 11
시인은 하나님이 어떻게 영육 간에 복을 주셨는지 찬송하고 싶어 합니다. 하나님은 기도를 들어주셨습니다. 죄악이 번번이 시인을 이겼지만 하나님은 허물을 용서해주셨습니다. 시인을 택하시고 가까이 오게 하셔서 교제해주셨습니다. 이것만으로도 시인은 매우 만족해 합니다. 하나님은 시인에게나 다른 사람들에게도 구원의 하나님이십니다. 의를 따라 엄위하신 일로 응답하시기에 그에게 희망을 두고 의지할 수 있습니다. 산을 세우시는 그 권능 앞에 만민의 소요는 진정이 됩니다. 세상에는 불의와 악함이 바다의 파도처럼 일어나고 세상을 덮을 기세로 소동을 일으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것을 진정시키시고 공의로 응답하십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하나님을 두려워합니다. 이 하나님의 권능에 의지해서 사는 사람들은 매일이 즐겁습니다. 시인은 그런 즐거움을 누리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만물에 권능을 베푸시는 손길이 또 어떻게 나타납니까? 하나님은 하늘에 수분을 가득 담아두셨다가 적당한 때에 땅에 물을 대어주십니다. 그래서 곡식이 자라나게 하십니다. 항상 때에 맞는 이른 비와 늦은 비로 곡식이 제대로 자라 열매를 맺게 하십니다. 시인은 이곳 저곳을 돌아볼 때 하나님의 권능이 미치지 않은 곳이 없으며 그가 보살피지 않은 곳이 없음에 감격합니다. 만물과 그의 인생은 이 하나님 안에서 윤택해집니다. 그는 찬송합니다. “주의 은택으로 한 해를 관 씌우시니 주의 길에는 기름방울이 떨어지며” 주님의 은혜가 한 해를 영광스럽게 했음을 깨닫습니다. 그의 인생이 오직 그의 은혜로 풍성하게 되었음을 보았습니다. 마음이 기쁜 그의 눈에는 들도 작은 산도 초장도 모두가 기뻐하며 모두가 즐거이 외치고 노래하는 것으로 보였습니다. 하나님이 먹이시고 입히시는 세상 안에서 그는 더 없는 행복을 노래하며 하나님을 찬송합니다.
Application: 내게 임한 주의 은혜가 얼마나 풍성합니까?
One Word: 즐거이 외치고 노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