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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인에게 갚아주시는 하나님

Date : 2016/02/03
Passage : 시편 58:1~11
Keyverse : 11

다윗은 통치자들을 향해 정의를 말하고 올바른 판결을 하도록 촉구합니다. 그들은 중심이 악하여 폭력을 행사합니다. 부당한 판결로 백성들을 압제합니다. 천성적으로 정도를 벗어나 거짓을 일삼습니다. 그들의 부당한 판결은 무죄한 자들에게 해악을 끼칩니다. 그들의 거짓된 말은 독사의 독처럼 사람들에게 상처를 입히고 악영향을 미칩니다. 그들은 귀머거리 독사처럼 하나님 말씀을 듣지 않습니다. 다윗은 이처럼 불의한 재판관들을 꺾어 주시도록 기도합니다. 사악한 이빨을 꺾으시고 어금니를 뽑아 버리시도록 기도합니다. 급히 흐르는 강물처럼 강포한 악인들이 사라지게 하시고 악한 궤계를 파해 주시도록 기도합니다. 햇빛에 말라버리는 달팽이처럼, 만삭되지 못하여 난 아이가 사산되는 것처럼 그들의 뜻이 성취되지 않도록 기도합니다. 다윗은 악인들의 심판을 하나님의 손에 맡기고 있습니다. 공의로우신 하나님의 심판을 믿기 때문에 사람들과 혈과 육의 싸움을 하기보다 기도의 싸움을 싸우고 있습니다.

세상에서 때로 악인이 형통하고 번성하는 것을 볼 때 마음에 번민이 일어납니다. 그러나 다윗은 언젠가는 악인이 심판을 받고 의인이 승리할 것을 확신했습니다. 하나님이 의인을 선하게 보상해 주시고 공의로 심판하시는 날이 반드시 옵니다. 때문에 의인들은 기뻐할 수 있습니다. 그때 사람들은 비로소 공의의 하나님을 인정하게 될 것입니다. 어리석은 자는 그의 마음에 이르기를 하나님이 없다고 말합니다(시14:1). 그러나 땅에서 심판하시는 하나님이 반드시 계십니다. 악인들이 하나님의 심판을 견디지 못하며 악인의 길은 반드시 망하게 됩니다(시1:5,6). 우리는 악인들의 형통을 부러워 필요가 없습니다. 하나님이 때가 되면 악인을 심판하시고 의인을 보상해 주실 것을 믿고 끝까지 믿음으로 살아야 합니다. 공의로운 지도자가 세워지고, 의로운 판단이 이루어지도록 힘써 기도해야 합니다.

Application: 불의한 자들로 인해 억울해 합니까?
One Word: 하나님이 갚아 주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