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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께서 너를 불쌍히 여기신 것을 알리라

Date : 2016/01/30
Passage : 마가복음 5:1~20
Keyverse : 19

예수님이 거라사인의 지방에 이르셨을 때 더러운 귀신 들린 사람이 예수님의 앞을 가로막았습니다. 그는 귀신 들려 무덤에 살고 있었고, 아무도 그를 제어할 수 없었습니다. 그는 자신을 결박한 쇠사슬과 고랑을 깨뜨렸습니다. 자기 몸을 자해했습니다. 그도 본래는 온전한 사람이었는데 귀신에 들려 만신창이가 되고 말았습니다. 예수님은 그를 불쌍히 여기시고 명하셨습니다. “더러운 귀신아 그 사람에게서 나오라!” 예수님이 이름을 물으시자 귀신들이 자신의 정체를 밝혔습니다. “내 이름은 군대니 우리가 많음이니이다.” 군대는 레기온(4,000~6,000)으로 로마의 한 군단 병력입니다. 이렇게 많은 귀신들이 들어가 더럽게 했으니 그가 어떻게 정상적인 삶을 살 수 있었겠습니까? 수많은 귀신들이 떼로 몰려가 괴롭히니 그는 광인처럼 살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는 귀신들 때문에 망가질 대로 망가졌고 사탄의 종노릇을 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이런 그를 보신 예수님은 그를 불쌍히 여기시고 그 안에 있는 귀신들을 향하여 그 사람에게서 나오라고 명하셨습니다. 그리고 그 귀신들을 돼지 이천 마리에 들어가게 하셨습니다. 그러자 돼지들이 비탈로 내리달아 바다에서 몰사했습니다. 귀신이 나가자 그는 정신이 온전하게 되었습니다.

귀신 들렸던 그 사람은 예수님의 제자로 살고자 함께 있기를 간구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그에게 집으로 돌아가 주께서 어떻게 큰일을 행하시고 그를 불쌍히 여기셨는지를 전하라는 사명을 주셨습니다. 그는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그곳에 남아 주께서 자기에게 어떻게 큰일을 행하셨는지를 데가볼리에 전파했습니다. 이에 모든 사람이 놀랍게 여겼습니다. 우리도 주님으로부터 큰 구원의 은혜를 입었으니 주께서 어떻게 불쌍히 여기셨는지를 힘써 전해야 합니다.

Application: 주님이 내게 행하신 큰일이 무엇입니까?
One Word: 가서 전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