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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열둘을 세우셨으니

Date : 2016/01/25
Passage : 마가복음 3:1~19
Keyverse : 14

안식일에 예수님은 다시 회당에 들어가셨습니다. 이때 한쪽 손이 마른 사람이 거기 있었습니다. 그때 사람들은 예수님을 고발하려 하여 안식일에 그 사람을 고치시는가를 주시하고 있었습니다. 예수님은 이 모든 것을 아시면서도 한쪽 손 마른 사람에게 한 가운데에 일어서라고 명하셨습니다. 그리고 안식일에 선을 행하는 것과 악을 행하는 것, 생명을 구하는 것과 죽이는 것, 어느 것이 옳으냐고 물으셨습니다. 예수님의 질문을 받은 유대인들은 아무 대답도 하지 않았습니다. 이에 예수님은 그들의 마음이 완악함을 보시고 탄식하사 노하심으로 그들을 둘러보셨습니다. 그리고 한 손 마른 사람에게 “네 손을 내밀라!”고 명하셨습니다. 한 손 마른 사람이 믿음으로 마른 손을 내밀자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마른 손이 치유되어 정상인의 손으로 회복되었습니다. 예수님은 안식일에 참된 안식이 없이 살아가던 한 손 마른 사람에게 안식을 허락해 주셨습니다. 바리새인들은 도움이 필요한 한 손 마른 사람을 이용하여 예수님을 죽일 생각을 했습니다. 이들이야말로 그 영혼이 말라비틀어진 사람들입니다. 그 마음과 인격에 장애를 가진 사람들입니다. 예수님은 산에 올라가셔서 하나님 앞에서 밤을 새워 기도하셨습니다. 바리새인들과 같은 지도자 밑에서 고통 당하는 백성들을 위해 간절히 기도하셨습니다. 그리고 날이 밝자 열두 제자를 부르셨습니다. 예수님은 제자들과 함께 생활하시면서 먼저 그들의 한 손 마른 문제를 치유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그들과 함께 공동생활을 하시며 그들을 죄로 고통 당하는 영혼에게 복음을 전하고 사탄의 세력에서 건져내는 참 목자로 키우셨습니다. 예수님은 오늘날에도 자신이 원하는 자들을 부르시고 죄와 사탄의 압제를 받는 양들을 섬기는 목자들로 키워나가십니다.

Application: 왜 우리를 부르셨습니까?
One Word: 함께 있게 하시고 전도도 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