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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인을 부르러 왔노라

Date : 2016/01/23
Passage : 마가복음 2:13~17
Keyverse : 17

예수님은 중풍병자를 고치신 후 길을 가시다가 레위라고 하는 사람이 세관에 앉은 것을 보셨습니다. 그는 창기들과 동급으로 취급 받는 죄인이었습니다. 그들은 정한 세금보다 더 많이 받아 자신의 배를 채웠습니다. 레위는 부자가 되어 큰 저택도 구입하고 멋진 마차를 타고 다녔을 것입니다. 그러나 물질적인 풍요로움이 그의 영혼까지 만족을 줄 수는 없었습니다. 예수님은 세관에 앉아 있는 세리의 모습 속에서 외로움과 절망을 보셨습니다. 이제라도 잘못된 인생을 되돌리고 싶어 소리 없이 절규하는 그를 보셨습니다. 예수님은 그에게 다가가 말씀하셨습니다. ‘나를 따르라!’ 이 음성은 레위의 모든 죄를 용서하시는 용서의 음성입니다. 이 음성은 그의 잘못된 인생 목적을 바꾸어 주시고 제자로 부르시는 음성입니다. 세리 레위는 예수님의 부르심을 즉시 순종하여 좇았습니다. 세리 레위는 예수님과 제자들을 집에 초대하고 큰 잔치를 베풀었습니다. 예수님은 세리 레위의 초대를 기꺼이 받아들이시고 그의 집에 들어가 함께 식탁교제를 나누셨습니다.

그런데 바리새인의 서기관들은 예수님이 죄인 및 세리들과 함께 잡수시는 것을 보고 비난했습니다. 예수님은 그들의 말을 들으시고 말씀하셨습니다. “건강한 자에게는 의사가 쓸 데 없고 병든 자에게라야 쓸 데 있느니라. 나는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부르러 왔노라” 하나님은 어떤 죄인이든지 다 회개하고 돌이켜 하나님의 나라의 백성이 되기를 원하십니다. 반면 바리새인들은 하나님의공동체에서 세리와 같은 죄인들을 몰아내고 격리시켜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예수님은 의인을 부르러 오시지 않고 죄인을 부르러 오셨습니다. 예수님은 의사가 환자를 바라보듯 우리를 바라보십니다. 예수님 앞에서는 어떤 죄인도 소망이 있습니다.

Application: 죄인들을 향한 예수님의 소망이 어떠합니까?
One Word: 나는 죄인을 부르러 왔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