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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Date : 2016/01/22
Passage : 마가복음 2:1~12
Keyverse : 5

예수님이 가버나움의 한 집에 들어가셨습니다. 이때 사람들이 한 중풍병자를 메어 가지고 예수님 앞에 들여놓고자 했습니다. 하지만 이미 자리를 잡고 있는 많은 무리들로 인하여 한 발자국도 전진할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지붕으로 올라가 구멍을 낸 후 중풍병자를 달아 내렸습니다. 예수님은 중풍병자와 그의 친구들의 믿음을 보시고 말씀하셨습니다. “작은 자야!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예수님은 예나 지금이나 믿음으로 나아오는 자들을 기뻐하십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왜 중풍병자에게 병 고침을 선포하시지 않고 먼저 죄 사함을 선포하셨을까요?

죄 문제 해결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병 고침은 잠시 육신의 건강을 주지만 죄사함은 영원한 생명을 주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중풍병자를 치유하는 사건을 통해서 자신이 누군지를 밝히 드러내고자 하셨습니다.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은 한낱 인간에 불과한 예수님이 죄를 사하는 것은 신성모독 죄를 짓는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이에 예수님은 중풍병자에게 일어나 네 상을 가지고 집으로 가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자 중풍병자가 일어나 그 누웠던 상을 가지고 자기 집으로 돌아가는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이로써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하신 예수님의 말씀에 권세가 있음이 입증되었습니다. 예수님은 죄 사함의 권세를 가진 하나님이십니다. 예수님은 우리 죄의 대가를 대신 지불하기 위해서 육체를 입고 이 땅에 오셔서 십자가를 지셨습니다. 사람들에게 많은 문제가 있지만 그 중 죄와 사망의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영생을 누릴 수도 없고 하나님 나라를 맛볼 수도 없습니다. 죄 사함을 받고 하나님 나라를 맛보며 살기를 원합니까? 죄 사함의 권세자 예수님에게 믿음으로 나아가십시오.

Application: 예수님은 누구십니까?
One Word: 죄 사함의 권세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