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계명은 이스라엘을 종 되었던 삶에서 구원하신 하나님의 사랑의 선물입니다. “나 외에 다른 신들을 네게 두지 말라.” 이 명령은 다른 신들에게 눈길을 주지 말고 여호와 한 분만 사랑하라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은 모든 민족 가운데 이스라엘만 아셨습니다(아모스 3:2). 이스라엘도 그렇게 여호와 한 분만 사랑해야 합니다. 그리할 때 하나님과 깊은 사랑의 관계를 맺게 됩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삶은 우상을 섬기지 않고 말씀을 지키는 삶입니다. 말씀을 사랑할 때 하나님이 넘치는 은혜를 주십니다. 또 하나님의 이름을 귀히 여기며 안식일을 지켜야 합니다. 안식일은 하나님이 창조 사역을 완성하시고 쉬신 날입니다. 이 날 아무 일도 하지 않는 것은 하나님이 창조주 되심을 인정하고 그의 안식에 동참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이 분주함과 욕심에서 벗어나 하나님을 만남으로 참 안식을 얻기 원하십니다. 우리가 하나님 한 분만 뜨겁게 사랑할 때 하나님의 사랑이 내 마음에 부어집니다. 하나님과 사랑의 관계가 깊어질 때 기쁨과 자유와 안식을 누립니다.
사람은 세상에 혼자 살지 않고 관계 속에 존재합니다. 이웃과의 좋은 관계가 행복의 통로입니다. 모든 인간관계는 부모와의 관계에서 시작합니다. 그래서 가장 먼저 부모 공경을 말씀하셨습니다. 부모는 내 생명의 뿌리이기 때문에 부모를 공경할 때 풍성한 생명의 축복을 받습니다. 살인, 간음, 도둑질, 거짓 증거, 탐심은 이웃의 생명과 가정, 재산과 명예를 파괴하는 죄입니다. 내 목숨과 가정, 나의 소유와 명예가 소중한 것처럼 이웃의 그것들도 존중되어야 합니다. 어떤 사람은 이웃의 소유를 탐내어 빼앗으면 행복이 올 것으로 착각합니다. 그러나 행복은 탐내어 빼앗는데 있지 않고 이웃을 사랑하고 헌신하는 삶에 있습니다. 십계명은 죄를 찾아내 정죄하려고 주신 심판의 말씀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이 사랑 안에서 풍성한 생명을 누릴 수 있도록 특별히 주신 사랑의 선물입니다.
Application: 계명의 말씀 안에서 사랑을 누리며 사랑을 실천합니까?
One Word: 계명은 사랑의 선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