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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나라를 창성하게 하시며

Date : 2015/12/23
Passage : 이사야 9:1~7
Keyverse : 3

옛적에는 여호와께서 스불론 땅과 납달리 땅으로 하여금 멸시를 당하게 하셨습니다. 그러나 후에는 그곳에 메시아를 보내주심으로 영화롭게 하셨습니다. 예수님이 찾아오시기 전 그 백성들은 흑암에 행하고 사망의 그늘진 땅에 거주하고 있었습니다. 이런 그들이 큰 빛 예수님을 보게 되었습니다. 사망의 그늘진 땅에 거주하던 자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의 빛이 비추었습니다. 그러자 운명과 절망의 어두움이 떠나가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분명한 인생의 방향과 길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예수님은 나라를 창성하게 하시는 분입니다. 인류 역사상 어떤 나라든지 복음을 영접했을 때, 죄와 운명과 절망의 자리에서 일어나 도전하고 개척하며 정복하는 새 힘을 얻었습니다. 그 나라는 창성하고 발전하여 제사장 나라가 되고 복의 근원이 되었습니다. 또한 예수님은 우리 인생에 추수하는 즐거움과 탈취물을 나눌 때의 즐거움 같이 큰 즐거움을 더하게 하십니다. 예수님이 임하실 때, 전쟁이 종식되고, 참된 평화가 임하기 시작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을 영화롭게 하시는 그리스도는 한 아기의 모습으로 오셨습니다. 비록 연약한 아기이지만 그 어깨에는 정사를 메었습니다. 그 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 일컬음을 받게 될 것입니다. 이 세상 나라는 얼마 가지 못해 무너질 수밖에 없지만 한 아기 예수님의 나라는 정사와 평강의 더함이 무궁합니다. 예수님은 메시아의 왕권으로 그 나라를 굳게 세우시고 지금 이후로 영원히 정의와 공의로 그 나라를 보존하시며 다스리십니다. 아기 예수님을 영접하는 개인이나 공동체나 나라는 주님이 주시는 은혜와 힘으로 굳게 세워집니다.

Application: 아기 예수님이 하시는 일이 무엇입니까?
One Word: 하나님 나라를 굳게 세우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