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만물을 호출하시며 위엄 가운데 시온에 임하십니다. 그리고 그 백성들을 모으십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성도들이며, 하나님과 언약한 이들입니다. 심판장이신 하나님은 그 백성들을 판단하십니다. 하나님은 그들의 제물과 제사 때문에 책망하지 않으십니다. 왜냐하면 겉으로 볼 때 그들의 제물과 제사는 아무 문제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은 그런 형식적인 제물이나 제사가 아닙니다. 하나님은 무엇을 원하십니까? 첫째로 하나님은 감사로 제사(예배)를 드리는 사람들을 기뻐하십니다. 그들은 인생의 어려운 시기에 서원하며 하나님의 은혜를 구했고 하나님은 이런 그들을 도와주셨습니다. 그렇다면 감사와 감격으로 하나님에게 나아와 서원을 갚으며 감사의 예배를 드려야 마땅합니다. 하나님은 이런 예배를 원하십니다.
둘째로 하나님은 간절한 예배를 원하십니다. 문제가 없을 때 사람들은 하나님에 대해서 간절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환난 날에 사람들은 정말 간절한 마음으로 하나님을 찾습니다. 그 때 하나님은 자신의 영광을 나타내십니다. 하나님은 형식적인 예배, 마음이 없는 예배, 졸리는 예배, 무감동의 예배를 원하시지 않고 감격과 간절함이 있는 살아있는 예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은 형식적인 제사는 드리지만 실제 삶은 엉망인 사람들을 추궁하시며 책망하십니다. 그들은 실제 삶에서 하나님을 무시하고 하나님을 잊은 사람들입니다. 하나님은 그들이 하나님을 향한 경외심을 회복하지 않으면 그들의 삶을 찢어놓겠다고 경고하십니다. 하나님은 예배뿐 아니라 실제 삶을 예배와 같이 드리는 사람들을 찾으십니다. 그런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임재와 구원을 나타내십니다(요14:21,23).
Application: 나의 예배와 삶은 어떻습니까?
One Word: 감사, 간절함, 경외심 있는 예배와 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