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으로 사는 의인도 넘어질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아주 엎드러져서 망하지는 않습니다. 하나님이 섭리 가운데 우리의 길을 정하시고 붙들어 주시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에 장애물과 함정이 얼마나 많습니까? 우리 스스로의 힘으로는 쓰러져서 망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의로운 오른손으로 굳게 붙들어 주시기 때문에 안심하고 믿음의 길을 달려갈 수 있습니다. 다른 사람에게 은혜를 베풀고 꾸어주기 좋아하는 사람은 자손들이 복을 받습니다. 나누고 베풀면 궁핍해질 것 같아도 하나님이 채워 주시기 때문에 풍족하게 되고 땅을 차지합니다. 세상에서 악인들이 아무리 악착같이 이기적으로 살지라도 우리는 은혜를 베풀고 꾸어주며 살아야 합니다. 악에서 떠나 선을 행해야 합니다. 악에게 지지 말고 선으로 악을 이겨야 합니다(롬12:21). 때가 되면 하나님이 갚아주십니다.
의인은 그 마음에 하나님의 법이 있기 때문에 정의를 말합니다. 그러므로 실족하지 않습니다. 비록 악인들이 의인을 없애고자 기회를 찾지만 하나님이 가만두시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간교한 아히도벨의 모략을 물리쳐 주셨습니다(삼하17:14,23). 다윗을 죽이고자 하는 그의 계략이 뛰어났지만 하나님이 막으시자 성공하지 못했습니다. 우리는 여호와를 바라고 그의 도를 지켜야 합니다. 비록 알아주는 사람이 없고 고생을 많이 할지라도 하나님을 바라보고 정도를 가는 것이 가장 지혜롭습니다. 악인의 세력이 한때 무성한 나무처럼 번성한 것 같아도 나중에 보면 망하고 맙니다. 의인과 후손은 복을 받아도 악인과 후손은 자취를 남기지 못합니다. 하나님은 의인들을 구원하시고 환난의 때에 그들의 요새가 되어 주십니다.
Application: 법이 난무하는 세상에서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One Word: 하나님의 법도를 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