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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 앞에 잠잠하고 기다리라

Date : 2015/12/01
Passage : 시편 37:1~22
Keyverse : 7

악인들이 형통하고 잘 나갈 때 시기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풀처럼 시들게 됩니다. 우리는 여호와를 의뢰하고 선을 행해야 합니다. 하나님이 갚아주실 것을 믿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기뻐하고 앞길을 하나님에게 맡겨야 합니다. 그때 하나님이 마음의 소원을 들어 주시고 공의대로 판단하십니다. 여호와 앞에 잠잠하고 참고 기다려야 합니다. 분노를 그치고 하나님만 소망해야 합니다. 아무리 악인이 의인을 향해서 이를 갈지라도 하나님이 그를 비웃고 심판하십니다. 악인들이 칼을 빼고 활을 당기지만 부메랑이 되어서 자신들의 양심을 찌르고 맙니다. 의인들의 숫자가 적을지라도 하나님이 붙들어 주시기 때문에 나중에는 악인보다 풍부해집니다. 악인들은 하나님이 심판하셔서 힘을 쓰지 못하게 됩니다.

결국 하나님의 복을 받은 자들이 땅을 차지하고 하나님의 저주를 받은 자들은 끊어지게 됩니다. 하나님의 복을 체험하기 위해서는 참고 기다려야 합니다. 사람들을 대상으로 혈과 육의 싸움을 할 필요가 없습니다. 여호와를 바라며 조용히 기도할 때 하나님이 결정적인 순간에 팔을 드셔서 의인의 편이 되어 주십니다. 다윗은 악인들의 공격 때문에 애매한 고난을 많이 겪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술수를 쓰지 않았습니다. 모든 것을 하나님에게 맡겼습니다. 왕의 자리에도 연연하지 않고 모든 것을 내려놓고 잠잠히 기다렸습니다. 그때 대적들은 자기들끼리 자중지란이 일어나서 무너지고 말았습니다(삼하17,18장). 때가 되자 하나님이 다윗을 높여 주셨습니다(삼하19장). 악인의 번성은 끊어지지만 의인은 약속의 땅에서 영원히 거하게 됩니다. 그 날을 기다리며 하나님만 믿고 선을 행하기에 힘써야 합니다. 하나님은 반드시 의인의 선함에 대해 복을 주십니다.

Application: 악인의 형통이 부럽습니까?
One Word: 악인의 형통이 부럽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