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사람이 외국에 가면서 자신의 종들을 불러 자기 소유를 맡겼습니다. 오랜 세월이 지난 후 주인이 돌아와서 종들을 부르고 결산을 했습니다. 다섯 달란트를 받은 사람은 열심히 장사해서 다섯 달란트의 이윤을 남겼습니다. 두 달란트를 받은 사람도 열심히 장사하여 두 달란트의 이윤을 남겼습니다. 그러자 주인은 그들을 칭찬하며 말했습니다. “잘하였다. 착하고 신실한 종아! 네가 작은 일에 신실하였으므로 내가 네게 많은 것들을 맡기겠다. 네 주님의 즐거움에 참여하여라.” 첫째 종과 둘째 종은 주인의 권위를 인정하고 주인을 경외하고 사랑하는 착한 종들입니다. 그들은 주인을 경외하고 사랑하기에 주인이 맡겨준 달란트를 활용하여 주인을 기쁘게 하고자 노력했습니다. 또한 그들은 작은 일에 충성했습니다. 어느 분야에서든 열매를 맺는 사람들은 작은 일에 충성하는 사람들입니다. 우리는 착하고 충성된 종이 되어 작은 일에 충성하고 있습니까?
예수님의 재림을 기다리는 바른 태도는 그 때와 날을 알고자 애를 쓰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나에게 맡겨준 달란트를 잘 활용하여 작은 일에 충성하는 삶을 살아가는 것입니다. 젊음과 생명, 복음, 물질 모든 것을 잘 활용하여 이웃을 사랑하고 생명을 살리는 삶을 살아가는 것입니다. 그렇게 살 때 주님은 우리에게도 ‘착하고 충성된 종아!’하며 칭찬하실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한 달란트를 받은 종처럼 산다면 “악하고 게으른 종아!”하며 책망을 받게 될 것입니다. 한 달란트를 받은 종은 주인이 엄해서 심지 않은 데서 거두고 뿌리지 않는 데서 모은다고 잘못 생각했습니다. 예수님은 반드시 다시 돌아오십니다. 우리 모두 그 날에 착하고 충성된 종이라고 칭찬 받는 삶을 살아 갑시다!
Application: 마지막 결산의 날에 어떤 평가를 받고 싶습니까?
One Word: 착하고 충성된 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