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화과나무 가지가 연해지고 잎사귀를 내면 여름이 가까운 줄 알 수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예수님이 말씀하신 징조들을 보거든 인자가 가까이 문 앞에 이른 줄을 알아야 합니다. 천지는 없어질지라도 주의 말씀은 없어지지 않습니다. 그러나 그 날과 그때는 아무도 모릅니다. 오직 하나님 한 분만 아십니다. 만약 누군가 꿈이나 환상을 통하여 그 날과 그 때를 알게 되었다고 말한다면, 아무리 그럴듯하게 들려도 거부해야 합니다. 또한 예수님의 재림 때는 노아의 때와 같을 것입니다. 노아 시대 사람들은 먹고 마시고 장가들고 시집가는 일을 노아가 방주에 들어가던 날까지 계속했습니다. 그러다가 갑자기 홍수 심판을 당했습니다. 그들은 오랫동안 노아와 그의 가족들이 방주 짓는 모습을 보며 심판의 경고를 받았지만 무시하다가 아무 준비 없이 심판을 당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심판의 경고를 마음으로 받아들이고 노아처럼 준비된 삶을 살아야 합니다.
그 때에 두 사람이 밭에 있다가 하나는 데려감을 받고 하나는 버림을 받을 것입니다. 한 사람은 준비되지 못한 채 예수님의 재림의 때를 맞았고 다른 이는 예수님을 믿고 그 말씀에 순종하며 준비된 삶을 살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깨어 있어야 합니다. 어느 날에 주님이 임하여 이런 일을 행하실지 알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도둑처럼 예고 없이 임하십니다. 예수님은 전혀 생각하지 않은 때 다시 오십니다.그러므로 우리는 충성되고 지혜 있는 종이 되어 우리 각자에게 맡겨주신 사명을 충성스럽게 감당하며 깨어있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우리는 주인이 더디 오리라고 생각하며, 맡겨준 사명은 감당하지 않고 동료들을 때리고 술친구들과 더불어 마시던 악한 종의 최후를 기억해야 합니다.
Application: 예수님이 오실 때 맞이할 준비가 되었습니까?
One Word: 충성되고 지혜 있는 종이 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