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Bread Content


하나님 사랑 이웃 사랑

Date : 2015/11/17
Passage : 마태복음 22:34~46
Keyverse : 37

바리새인의 한 율법사가 예수님을 시험하여 물었습니다. “율법 중에 어느 계명이 크니이까?” 당연히 신명기 6장 5절,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입니다. 둘째 계명도 이와 못지않게 큰 계명으로,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 라고 예수님은 대답하셨습니다. 하나님 사랑 이웃 사랑, 이 두 계명이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입니다. 마음은 우리 인격의 중심으로, 우리는 마음을 세상이나 우상에게 빼앗기지 말고 중심으로, 진심을 다해 하나님을 사랑해야 합니다. 목숨은 인격체의 모든 것입니다. 나의 열정과 에너지와 젊음의 힘을 다른데 쏟지 않고 하나님을 사랑하는데 쏟아야 합니다. 뜻은 지성과 의욕으로 세워집니다. 나의 감정과 자발적 동기와 모든 지성과 지혜를 쏟아 부을 만한 대상이 어떤 것일까요? 영원하신 하나님, 나의 생사화복을 주관하시며 지극히 사랑하시는 하나님이 이만한 사랑을 받기에 합당하신 분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보다 먼저 마음과 목숨과 뜻을 다해 죄인들을 사랑하신 분입니다. 하나님과의 사랑의 관계성을 사모해야 합니다. 또한 우리가 우리 자신을 사랑하는 것처럼 이웃을 사랑하기에 힘써야 합니다. 하나님 사랑, 이웃 사랑은 동떨어진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과 이웃과 나, 이 세 가지가 사랑으로 묶여지는 것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뜻이요 인간의 행복한 삶을 위해 주신 계명입니다.

예수님은 종교지도자들의 질문에 잘 답변하셨고, 이런 가운데 중요한 성경 진리들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이에 예수님이 물으십니다. “다윗이 그리스도를 주라 칭하였은즉 어찌 그의 자손이 되겠느냐?” 바리새인들은 한 마디도 대답하지 못했고, 그 날부터 감히 주님께 묻는 자도 없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은 질문을 통해 그리스도의 인성만 강조한 그들의 치우친 메시아관을 바로 잡아 주셨습니다. 다윗의 고백을 통해 그리스도의 신성도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신성과 인성을 겸비하심으로 하나님과 사람 사이의 유일한 중보자가 되십니다.

Application: 어떻게 행복하고 생명력 넘치는 삶을 살 수 있을까요?
One Word: 하나님 사랑, 이웃 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