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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당신의 백성을 징벌하신 이유

Date : 2009/08/01
Passage : 아모스 2:1~16
Keyverse : 4

하나님의 심판이 하나님을 믿지 않는 열방에게만 향하지 않습니다. 이제 하나님은 당신의 백성 유다에게 심판의 불을 보내서 사르겠다고 경고하십니다. 하나님은 당신의 백성이 거룩한 백성이요, 하나님의 복을 받는 백성이 되도록 하기 위해서 율법을 주셨습니다. 삶의 구체적인 원리가 담긴 하나님의 법을 받은 백성은 오직 여호와의 백성들 밖에 없었습니다. 이는 실로 놀라운 축복과 특권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조상들처럼 거짓 것에 미혹되어서 율법을 멸시하고 율례를 지키지 않았습니다. 우상과 물질과 쾌락을 좇았습니다. 하나님과 율법을 버린 당신의 백성에 대해서 하나님은 진노하시고 불로 살라버리십니다. 세상에는 하나님의 백성들을 미혹하는 거짓 것들이 많습니다. 이런 세상에서 여호와의 백성들은 날마다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고 순종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1-2장의 하나님의 심판에 대한 이상은 이스라엘과 전혀 관계가 없는 나라(시리아, 블레셋, 페니키아)로부터, 먼 친척이 되는 세 민족(에돔, 암몬, 모압), 그리고 자매국인 유다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유다 출신의 선지자가 이스라엘의 적국에 해당되는 나라들에 대해서 하나님의 심판을 예언할 때 이스라엘 백성들은 자신들과는 상관이 없다고 생각하고 원수들에 대한 하나님의 징벌에 신이 났을지 모릅니다. 그러나 이제 하나님의 칼끝은 이스라엘을 정조준하고, 이스라엘의 죄를 조목조목 지적하기 시작합니다. 그들은 은을 받고 의인을 팔며 작은 이익을 위해서 가난한 자를 팔아넘기고 짓밟았습니다. 가난한 자들에게서 착취한 겉옷이나 포도주를 가지고 가서 종교행사장에 가서 사용하면서도 양심의 가책을 받지 않았습니다. 성적으로 몹시 타락하고 윤리가 붕괴되어 있었습니다. 하나님이 그 백성들을 돕기 위해서 세우신 종들을 자기들같이 되도록 만들고 예언하지 말도록 압력을 넣었습니다. 이스라엘은 돈과 쾌락을 사랑하고 하나님을 대적하는 사회였습니다. 이런 그들을 하나님은 수레가 흙을 누림 같이 눌러버리십니다.

Application: 하나님의 법을 지키며 살고 있습니까?
One Word: 하나님은 율법을 멸시하는 자를 멸시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