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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의 밤

Date : 2015/11/02
Passage : 출애굽기 12:29~42
Keyverse : 42

하나님이 애굽 땅에서 모든 처음 난 사람이나 가축을 치셨습니다. 애굽에서 죽음을 겪지 않은 집은 한 곳도 없었습니다. 애굽 온 땅은 통곡 소리로 사무쳤습니다. 이는 오래 참으시는 하나님을 대적하고 회개치 않는 자의 비극입니다. 밤에 바로가 모세와 아론을 불러다가 “너희가 말한 대로 다 하라”고 하며 출애굽을 허락했습니다. 가축들도 데려가도록 했습니다. 애굽 사람들은 “우리가 다 죽은 자가 되도다”라고 한탄하며, 이스라엘 사람들을 재촉하여 속히 내보내려 했습니다. 하나님은 은혜를 베푸시어 이스라엘 백성들이 구하는 대로 애굽 사람의 물품을 가져가게 하셨습니다.

출애굽의 모습은 장관이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장정 60만을 포함하여 약 200만이나 되었습니다. 거기다가 수많은 잡족과 가축들이 그들과 함께 했습니다. 그들은 서둘러 나오느라 반죽에 누룩을 넣지 못했고, 아무 음식을 준비하지 못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이 약속하신 대로 430년 만에 노예의 쇠사슬에서 벗어났습니다. 그들은 즐거움으로 노래하며 나왔습니다. 아직 그들은 노예근성이 몸에 배어 있었습니다. 그럴지라도 그들은 ‘여호와의 군대’였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그들에게 새롭게 소망을 두시고 함께 하시기 때문입니다. 그 날 밤은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애굽 밖으로 이끌어 내시려고 밤새 그들을 지켜주신 ‘여호와의 밤’이었습니다. 그러므로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날 밤을 하나님을 생각하는 밤으로 대대로 지켜야 합니다.

Application: 여호와께서 죄에서 건져주신 은혜를 기억합니까?
One Word: 지킬 것이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