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울은 연보에 대해서는 갈라디아 교회들에게 명한 것 같이 하라고 말합니다. 여기에서 말하는 연보는 예루살렘의 가난한 성도들을 위한 구제 헌금입니다. 헌금의 원칙은 첫째, 각 사람의 수입대로 해야 합니다. 소득이 많은 사람은 많이 하고, 적은 사람은 적게 하여서 자발적으로 동참해야 합니다. 둘째, 미리 준비했다가 드려야 합니다. 셋째, 교회에서 인정하는 사람이 관리해야 합니다.
바울은 고린도를 들렸다가 마게도냐를 다녀 돌아올 때에 고린도를 다시 들를 예정이라며 기도를 요청했습니다. 그러나 바울은 이 여정을 취소하고 마게도냐를 다녀 고린도 교회를 방문하여 겨울을 보내고자 했습니다. 바울은 오순절까지 에베소에 머물겠다고 말했습니다. 그가 에베소에 좀 더 머물고자 하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이는 바울에게 광대하고 유효한 문이 열렸기 때문입니다. 이는 복음을 효과적으로 전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는 것입니다. 복음의 문은 늘 열려 있는 것이 아닙니다. 언제 닫힐지 모릅니다. 이 사실을 안 바울은 복음의 문이 활짝 열렸을 때에 온 힘을 다하여 복음을 전하고자 했습니다. 에베소에 하나님의 교회를 대적하는 자들이 많았기 때문입니다. 바울은 자신을 박해하고 하나님 교회를 박해하는 자들이 너무 많은 것을 보고 그들로부터 교회를 보호하고 복음을 더 힘써 전하기 위해서 잠시도 자리를 비울 수 없었습니다. 바울은 아볼로에게 고린도로 돌아가서 고린도 성도들을 돌볼 것을 여러 번 권했습니다. 그러나 아볼로는 사도 바울과 동역하여 활발히 일어나고 있는 에베소 역사를 섬기고자 했습니다.
Application: 문은 열렸는데 대적하는 자가 많습니까?
One Word: 더욱 열심히 복음을 전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