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e : 2015/10/27
Passage : 고린도전서 15:20~34
Keyverse : 34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셔서 잠자는 자들의 첫 열매가 되셨습니다. 사망이 세상에 들어온 것은 아담 한 사람의 불순종 때문입니다. 우리는 아담과 동일한 죄를 짓지 않았지만 아담 안에 있기 때문에 죄와 사망의 지배를 받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그리스도께서 인류의 대표로서 우리 죄를 위해 죽으시고 부활하셨습니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부활이요 생명이신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생명을 얻게 됩니다. 그리고 그리스도께서 강림하실 때 우리의 몸도 부활합니다. 그리스도께서 장차 온 세상을 심판하십니다. 그 때에 모든 통치와 권세와 능력을 아버지 하나님에게 바치십니다. 예수님은 만물을 발아래 복종시키시고 자신도 하나님 아버지께 복종하심으로 만유를 회복하십니다. 그 결과 죄로 인해 무너진 창조 질서가 회복되고 새 하늘과 새 땅이 임하게 됩니다. 우리는 새 하늘과 새 땅에서 주님과 함께 영원토록 왕 노릇하게 됩니다. 이것이 우리의 희망입니다.
바울은 계속하여 죽은 자의 부활이 없다면 죽은 자들을 위해 세례 받는 행위도 아무 소용이 없다고 말합니다. 또 부활이 없다면 자신도 복음을 전파하기 위해 때마다 위험을 무릅쓸 필요가 없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그는 부활의 믿음이 있었기 때문에 날마다 죽는 생활을 했습니다. 부활이 없다면 바울도 세상 사람들과 똑같이 먹고 마시며 인생을 즐기겠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부활이 있기 때문에 그는 깨어 의를 행하고 죄를 짓지 말라고 권면합니다. 악한 동무들은 부활의 믿음 없이 살아가는 자들입니다. 우리는 이런 자들의 영향을 받기 쉽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속지 말고 깨어 의를 행하고 죄를 짓지 말아야 합니다.
Application: 주위에서 내일 죽을 터이니 먹고 마시자고 말합니까?
One Word: 속지 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