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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인자하심이 어찌 그리 보배로우신지요

Date : 2015/10/18
Passage : 시편 36:1~12
Keyverse : 7

악인은 자신의 죄악을 자랑하며 그 죄악이 드러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합니다. 그래서 끊임없이 죄를 범하고 다른 사람을 속입니다. 이런 악인의 죄악으로 인해 시인은 고통을 당합니다. 열심히 하나님의 말씀을 좇아 살아가는데 악인들로 인해 고통을 당하면 낙심이 됩니다. 하나님이 어디 계시냐고 불평을 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시인은 여호와의 인자하심과 성실하심이 온 하늘에 가득하다고 고백합니다. 또 여호와의 의와 심판이 산과 바다와 같다고 말합니다. 시인은 인자하신 하나님, 악인을 심판하시는 하나님을 굳게 믿기 때문에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성도들은 하나님의 인자하심을 의지해서 그의 날개 그늘 아래로 피합니다. 인자하신 하나님은 그 백성을 사랑하시고, 악인의 공격으로부터 그들을 보호하십니다. 그뿐 아니라 그 날개 아래 피하는 자에게 주의 집의 살진 것으로 만족하게 하시고 기쁨의 강물을 마시게 하십니다.

하나님의 인자하심을 알고 그 날개 아래 피하는 자는 악인이 활개를 치는 세상에서도 생명의 빛을 누릴 수 있습니다. 시인은 하나님의 날개 아래 피하며 누렸던 하나님의 인자하심을 기초로 교만한 자의 발과 악인의 손이 자신에게 미치지 않게 해달라고 기도합니다. 악인의 손이 공격하는 세상에서 시인은 하나님의 인자하심을 체험하며 때마다 그 날개 아래 피할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과 인생을 향한 자비를 기억할 때 우리는 하나님에게 피할 수 있습니다. 그 때 하나님은 만족함과 기쁨을 주십니다.

Application: 악한 세상에서 어디로 피합니까?
One Word: 인자하신 하나님의 날개 그늘 아래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