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e : 2015/10/16
Passage : 시편 34:1~22
Keyverse : 9
다윗은 목숨을 구걸하기 위해 아비멜렉 앞에서 미친 척을 해야 했습니다. 그는 이런 자신의 처지를 비관할 수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아비멜렉에게서 쫓겨난 후 도리어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이는 하나님이 그의 기도에 응답하시고 그를 모든 두려움에서 건지셨기 때문입니다. 한때 다윗은 아비멜렉이 자신을 죽일 것을 두려워했습니다. 자신의 인생이 이방인의 손에 죽음으로 끝날 것이 두려웠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모든 두려움에서 그를 구원해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자신을 바라보는 자들의 삶을 빛나게 하시고 자신의 얼굴을 결코 부끄럽지 않게 하시는 분입니다. 그러므로 시인은 이 하나님을 경외하라고 말합니다. 경외한다는 것은 존경하며 두려워하는 것을 말합니다. 또 경외한다는 것은 하나님을 의지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은 천사가 그를 둘러 진치고 모든 환난에서 구원해 주십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은 또한 부족함이 없는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젊은 사자는 궁핍하여 주릴지라도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은 모든 좋은 것에 부족함이 없습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은 거짓말을 하지 않습니다. 악을 버리고 선을 행하며 화평을 찾아 따릅니다. 자신의 죄로 인해 충심으로 통회합니다. 사람을 두려워할 때 거짓말을 하기 쉽습니다. 좀 더 풍족하게 살고 싶은 마음에 악을 행하고 다른 사람과 싸우며 육신의 소욕을 좇아 살아가기 쉽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구원을 체험하며 좋은 것에 부족함이 없는 삶을 살아갑니다.
Application: 사람을 두려워합니까?
One Word: 하나님을 두려워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