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윗은 여호와를 높입니다. 그 이유는 주께서 그를 깊은 구덩이에서 끌어내어 주시고 원수로 기뻐하지 못하게 하셨기 때문입니다. 그가 부르짖으매 주님이 그를 고쳐주셨습니다. 주님은 그의 영혼을 지옥 같은 상황에서 끌어내어 주시고 그가 죽지 않고 살게 하셨습니다. 그는 성도들에게 여호와를 찬송하며 그분의 거룩함을 기억하며 감사하도록 독려합니다. 왜냐하면 그의 노염은 잠깐이요, 그의 은총은 평생이기 때문입니다. 저녁에는 울음이 깃들일지라도 아침에는 기쁨이 오기 때문입니다. 다윗은 형통할 때 자신은 영원히 흔들리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하나님은 그의 은혜로 다윗을 산과 같이 굳게 세워주셨습니다. 그러나 주님은 분노하셔서 그 얼굴을 다윗에게 가리셨습니다. 그러자 그는 근심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는 구체적으로 다윗의 범죄와 관련된 일들입니다.
이 상황에서 다윗은 주님의 얼굴을 간절히 구했습니다. 그는 주님에게 살려달라고 간구하며, 살아야 될 이유를 말씀드렸습니다. 그가 이렇게 주님의 얼굴을 구하자, 주님은 그의 슬픔이 변하여 춤이 되게 하시고 베옷을 벗겨주시고 기쁨으로 띠 띠우게 하셨습니다. 그리하여 다시 영광의 자리에서 주님을 찬송하고 감사하게 하셨습니다. 높이고 낮추는 것, 굳게 서는 것과 흔들리는 것이 주님 손에 달려있습니다. 그러므로 주님의 얼굴을 의식하며 살아야 합니다. 혹시 교만하여 범죄했으면 즉시 회개하고 주님의 은혜를 구해야 합니다. 그러면 자비하신 주님은 다시 높이시고 세우시고 기뻐하게 하십니다. 주님이 내 인생의 주관자시요 심판장이십니다.
Application: 주님의 얼굴을 의식하며 삽니까?
One Word: 주님의 은혜가 생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