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의 확신에 찬 다윗의 시입니다. “여호와는 나의 빛이요 나의 구원이시니 내가 누구를 두려워하리요 여호와는 내 생명의 능력이시니 내가 누구를 무서워하리요” (1) 얼마나 담대했던지 다윗은 자기 살을 먹으려고 달려드는 대적들 사이에서도 두렵지 않고, 전쟁이 일어나 자신을 치려고 해도 태연하다고 말합니다(2,3). 이는 하나님의 그의 빛이시요 구원이시며 생명의 능력이시기 때문입니다. 어둠 속에서는 대처해야 할 길을 알지 못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빛이 되셔서 나아가야 할 길을 보여주십니다. 하나님은 또한 생존할 수 있는 힘을 끊임없이 공급해주십니다. 하나님만 옆에 계시면 두려울 것이 없습니다. 때문에 그가 바라는 한 가지는 평생토록 여호와의 집에서 살며 여호와의 아름다움을 바라보며 성전에서 하나님을 사모하는 열망으로 사는 것입니다(4). 하나님은 악인들이 다윗을 찾지 못하도록 비밀히 지켜주시고 안전한 곳에 두십니다. 하나님은 또한 그를 소중하게 여기심으로 그가 부르짖을 때마다 항상 들으시고 응답하십니다. 하나님이 버리시지 않는 한 그는 결코 대적자의 손에 넘어갈 수 없습니다.

이 하나님은 어떤 분입니까? “내 부모는 나를 버렸으나 여호와는 나를 영접하시리이다.”(10) 부모는 혹시 자기 피붙이인 자식을 버릴지 몰라도 하나님은 영접해주십니다. 믿었던 사람들로부터 배신을 당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윗도 혈육으로부터 혹은 심복으로부터 배반을 당하는 아픔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의 편이 되어주셨습니다. 그는 이 땅에서 하나님의 이런 선하심을 계속 보게 될 것을 확실히 믿었습니다.(13)

Application: 두려워하고 있습니까?
One Word: 여호와는 나의 빛 나의 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