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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의 왕이 들어가시리로다

Date : 2015/10/06
Passage : 시편 24:1~10
Keyverse : 7

본 시편은 영광의 왕이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우리가 왜 하나님을 찬양해야 합니까? 만물은 다 하나님의 소유이며 그가 세우시고 건설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그 앞에 함부로 나아갈 수 없습니다. 행실이 깨끗하고 마음이 청결하여 우상에게 마음을 주지 말고 하나님을 경외해야 합니다. 만물에는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나 있습니다. 하나님이 행차를 하십니다. 시편 기자는 “문들아 너희 머리를 들지어다 영원한 문들아 들릴지어다 영광의 왕이 들어가시리로다(7)” 외칩니다. 성의 출입구들은 일반 백성들이 출입할 수 있는 문과 고관대작들이 출입할 수 있는 문, 그리고 왕만이 출입할 수 있는 문들로 각각 구별되어 있었습니다. 왕의 문은 평상시에는 굳게 잠겨 있지만 왕이 행차하면 열려야 합니다.

왕이 행차하고자 하면 누구든지 그 가는 길을 막을 수 없고 문을 열고 영접해야 합니다. 영원한 문은 성전의 문을 상징합니다. 성전의 문은 아무나 출입할 수 없습니다. 그 문으로 들어가실 수 있는 분은 성전의 주인이신 하나님밖에 없습니다. 하나님은 그 문을 통해 들어가 좌정하시고 그 백성을 영원히 다스리십니다. 하나님은 만물의 주인이실 뿐 아니라 강하시고 능하신 분이요, 전쟁에 능하신 여호와이십니다. 감히 하나님을 대항하거나 힘으로 제압할 자가 없습니다. 그는 온 우주의 총사령관, 만군의 여호와이십니다. 오늘날 전도의 문이 굳게 닫힌 곳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만군의 하나님이 들어가고자 하시면 열려야 합니다. 특히 교회의 머리는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그가 들어가셔서 좌정하시고 영광을 받으셔야 합니다.

Application: 항상 머리를 들어 만군의 하나님을 환영합니까?
One Word: 영광의 왕이 들어가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