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e : 2015/10/01
Passage : 시편 19:1~14
Keyverse : 9,10
시인은 하나님이 지으신 세계의 경이로움을 노래합니다. 하늘과 궁창은 하나님의 장엄함을 선포합니다. 밤과 낮은 언어도 없지만 하나님이 하시는 일들을 서로 전달합니다. 해는 아침에 떠서 저녁에 질 때까지 힘차게 달립니다. 그 열기를 피할 자가 없습니다. 고대인들은 태양을 신격화했지만 시인은 해를 지으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우리는 자연계시를 통해 창조주 하나님의 권능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특별계시로서 우리에게 깨달음을 줍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완전해서 우리 영혼을 소생시킵니다. 우둔한 자에게 지혜를 줍니다. 하나님 말씀은 정직하여 바른 길을 가게 합니다. 말씀은 하나님을 경외하게 만듭니다. 말씀은 오류가 없기 때문에 영원토록 가치가 보존됩니다. 말씀은 순금보다 귀하고 송이꿀보다 답니다. 세상 모든 것이 변하지만 말씀은 변하지 않습니다. 말씀이 주는 기쁨은 영혼을 만족시키기 때문에 무엇과도 바꿀 수 없습니다.
자연과 말씀의 경이로움을 찬양하던 시인은 이제 자신의 허물을 고백합니다. 허물로부터 자신을 지켜 주시도록 기도합니다. 오직 하나님이 반석이시요 구속자이심을 고백합니다. 자신의 말과 마음이 하나님에게 드려지는 제물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삶 전체가 주께 열납되는 제물이 될 때 죄로부터 자유하게 됩니다. 만물이 창조주 하나님을 찬양하듯 우리도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이 마땅합니다. 하나님 말씀을 사모하며 경외해야 합니다. 말씀이 나를 지배하고 나를 붙들어 줄 때 죄에 빠지지 않게 됩니다.말씀 안에서 주님과 교제하는 기쁨이 크면 클수록 죄의 소욕은 약해집니다. 하나님에 대한 찬양과 묵상이 나의 산제사가 되어야 합니다. 그때 세상이 알지 못하는 진정한 기쁨과 행복으로 충만하게 됩니다.
Application: 무엇이 기쁨의 대상입니까?
One Word: 꿀보다 더한 하나님의 말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