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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여호와인줄 알리라

Date : 2015/09/10
Passage : 출애굽기 7:1~13
Keyverse : 5

바로에게는 세계 최강대국의 왕이라는 교만이 있었습니다. 그의 앞에서는 누구든지 머리를 숙였습니다. 또한 그의 나라 애굽에는 수많은 신들이 있었습니다. 그는 그 신들이 세상에서 가장 강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는 ‘여호와가 누구이기에’라고 하면서 자신은 여호와를 알지 못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노예 백성들이 섬기는 신도 약하다고 여기고 무시했습니다. 하나님은 이런 그와 애굽 사람들에게 여호와가 누구이신 줄을 알게 하고자 하십니다. 바로는 완악하여 이스라엘을 보내지 않을 것입니다. 이적과 표징을 보여줘도 그는 말을 듣지 않을 것입니다. 하나님은 마침내 그 손을 애굽에 뻗쳐 여러 큰 심판을 내리십니다. 이를 통해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인도해 내실 것입니다. 그때에야 바로와 애굽 사람들은 하나님이 여호와이신 줄 알게 됩니다. 애굽의 신들은 우상에 불과하며 오직 여호와만이 참 신이심을 깨닫게 됩니다. 누구든지 여호와의 크신 능력을 보게 되면 그 분이 하나님이신 줄 알게 됩니다. 세상에 많은 신들이 있지만 세상을 창조하신 참된 신은 오직 여호와 하나님 한 분뿐입니다. 세상 많은 신들은 사람이 만들어낸 것에 불과합니다. 여호와 하나님은 세상 모든 사람들이 여호와를 알고 섬기고 경외하는 삶을 살기를 원하십니다. 이를 위해 친히 그의 손으로 크신 능력과 위엄을 보이십니다. 여호와가 어떤 분인지 알고 그 분을 섬기는 사람에게 복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모세와 아론에게 바로 앞에서 이적을 보이라고 명하셨습니다. 그들은 첫 이적으로 지팡이가 뱀이 되는 이적을 보였습니다. 애굽 요술사들도 그들의 요술로 지팡이가 뱀이 되게 했습니다. 그런데 아론의 지팡이가 그들의 지팡이를 삼켜버렸습니다. 애굽의 마술사들이 비슷하게 흉내는 내었으나 능력은 따라올 수 없었습니다. 바로는 이를 통해 하나님의 능력을 깨달아야 했으나 마음이 완악하여 듣지 않았습니다. 마음이 완악한 그는 더 큰 하나님의 능력을 볼 필요가 있었습니다.

Application: 누구를 하나님으로 알고 있습니까?
One Word: 여호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