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e : 2015/08/26
Passage : 고린도전서 9:1~18
Keyverse : 18
바울은 믿음으로 모든 것을 할 수 있는 자유인입니다. 그는 부활하신 예수님을 보았습니다. 고린도 교회를 개척하여 많은 열매를 맺었습니다. 고린도 성도들이 바울을 통해 복음을 듣고 믿음을 가지게 된 것 자체가 바울이 예수님의 사도라는 것을 입증 합니다. 바울은 사도로서 성도들로부터 생활비를 지원받을 수 있었습니다. 다른 사도들과 같이 결혼하여 아내를 데리고 다닐 수도 있었습니다. 군인은 비용을 스스로 대어 복무하지 않습니다. 일꾼은 포도원이나 목장에서 보수를 기대하고 일합니다. 율법에도 곡식을 밟아 떠는 소에게 망을 씌우지 말라 기록되었습니다(신25:4). 짐승에 대해서도 이렇게 배려하시는 하나님이 사람에게는 더욱 그러하시지 않겠습니까? 고린도 성도들에게 영적인 씨앗을 뿌려 그들로 영원한 생명을 얻게 했으므로 바울이 약간의 물질적 도움을 구하는 것은 결코 지나친 것이 아닙니다. 성전에서 일하는 이들은 성전에서 나는 것을 먹습니다. 주님도 복음 전하는 자들은 그 복음을 믿는 자들의 물질 지원으로 살도록 명하셨습니다(마10:10). 그러나 바울은 그 모든 권리를 쓰지 않았습니다. 모든 고난을 감당하며 자비량했습니다. 이는 그리스도의 복음에 아무 장애가 없게 하려 함이었습니다.
바울은 복음을 전하더라도 자랑할 것이 없다고 말합니다. 이는 그가 하늘로부터 거역할 수 없는 복음 전파의 소명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그는 자기가 받은 직무를 힘을 다하여 섬길 뿐이었습니다. 바울은 사람들의 보상을 바라지 않았습니다. 오직 하늘의 상을 바라며 복음을 위해 희생하는 것 자체를 자기의 기쁨이요 특권이요 보상으로 여겼습니다.
Application: 하늘의 상을 바랍니까?
One Word: 복음을 값없이 전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