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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긴과 보아스

Date : 2009/07/24
Passage : 열왕기상 7:1~22
Keyverse : 21

성전을 건축한 후에 솔로몬은 왕궁을 짓기 시작했습니다. 길이는 46미터, 너비는 23미터, 높이는 13.5미터였습니다. 높이를 제외하곤 성전보다 컸습니다. 그래서 공사 기간도 성전의 거의 두 배인 13년이 걸렸습니다. 골재는 레바논의 백향목이었습니다. 6장에서 성전을 건축했지만 성전에서 사용되는 기구들은 아직 만들지 못했습니다. 솔로몬은 이 기구들을 만들기 위해 두로에 사람을 보내어 히람(두로왕 히람과는 동명이인, 후람으로도 표기)이라는 장인을 데려왔습니다. 그는 놋쇠 대장장이였습니다. 모든 놋 일에 지혜와 총명과 재능을 구비한 사람이었습니다. 솔로몬이 시키는 모든 일을 다 맡아서 했습니다. 그가 가장 먼저 한 일은 두 기둥을 만드는 일이었습니다. 이 기둥은 약 8미터로서 성전의 주랑 앞에 세워지게 되었습니다. 두 기둥은 성전의 입구 역할을 했으며 성전을 돋보이게 했습니다. 그 기둥의 이름이 무엇입니까? 오른쪽 기둥은 야긴이고 왼쪽 기둥은 보아스라고 불렀습니다. 야긴은 ‘저가 세우신다’는 뜻이며 보아스는 ‘그에게 능력이 있다’는 뜻입니다. 성전과 다윗의 왕국은 하나님이 세우셨으며 하나님이 그 능력으로 지키신다는 의미입니다. 이스라엘이 축복받은 이유는 하나님이 친히 세우시고 그 능력으로 함께 하시기 때문입니다. 솔로몬은 이를 체험했습니다. 두 기둥에는 하나님이 그 능력으로 이 나라를 세우시고 지키신다는 이스라엘의 신앙고백이 담겨 있습니다.



Application: 하나님이 그 능력으로 나를 세우심을 믿습니까?
One Word: 나를 세우시는 하나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