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윗은 사울을 비롯한 대적들로 인해 많은 고통을 당해야 했습니다. 그는 끊임없는 생명의 위협을 받으며 살아야 했습니다. 그러나 다윗에게는 그를 보호하시고 그를 높은 곳에 세우시는 하나님이 계셨습니다. 하나님이 그와 함께 하시며 때마다 전쟁할 수 있는 힘을 공급해 주셨습니다. 다윗은 대적들로 인해 고통당했지만 하나님의 구원을 체험한 후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그가 찬양하는 하나님은 살아계신 분입니다. 하나님은 죽은 신이 아니라 지금도 살아계셔서 그를 찾는 자들을 도우시는 분입니다. 하나님은 또한 다윗을 위해 보복하시는 분입니다. 다윗에게는 사울에게 보복할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있었습니다. 그가 보복했다면 이스라엘의 역사에는 피의 보복이 끊이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러나 다윗은 하나님이 자신을 위해 보복해 주실 것을 믿었습니다. 보복을 하나님에게 맡기고, 얼마든지 사울의 생명을 빼앗을 수 있는 상황에서도 사울의 몸에 손을 대지 않았습니다. 그러자 하나님은 다윗을 위해 사울과 대적들에게 보복해 주셨습니다. 그를 사울의 손아귀에서 구원하셨을 뿐 아니라 그를 대적하는 모든 세력들을 없애 주셨습니다.
하나님이 나를 위해 보복하시는 분임을 믿을 때 나를 대적하는 사람들과 싸우지 않을 수 있습니다. 사람과 싸울 때 잠시 승리한 것처럼 보이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보복을 받지 않을까 염려해야 합니다. 하나님이 보복해 주실 것을 믿을 때 사람과 싸우지 않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높이시는 것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Application: 보복하시는 하나님을 믿습니까?
One Word: 나를 위해 보복하시는 하나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