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은 여호와 하나님이 누구이신지를 깨닫고 이 하나님을 향한 자신의 신앙을 고백합니다. 그는 여호와를 “나의 힘이신 여호와여”라고 고백합니다. 그가 여호와를 가리켜 “나의 힘” 이라고 고백한 이유는 하나님이 자신의 삶을 지키시고 보호하셨기 때문입니다. 시인은 하나님을 반석, 요새, 건지시는 이, 나의 하나님, 피할 바위, 방패, 구원의 뿔, 산성이라고 고백합니다. 원수들이 그의 생명을 노리고 있습니다. 불의의 세력이 그를 삼키려 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아무도 그를 도와 줄 수 없었습니다. 이때 시인은 하나님에게 부르짖었습니다. 하나님만이 도우실 수 있다는 것을 믿고 간절하게 기도했습니다. 이때 하나님은 성전에서 그의 소리를 들으셨습니다. 하나님은 땅과 산들의 터가 요동할 정도로 진노하십니다. 하나님은 하늘을 펼치시고 땅에 강림하십니다. 하나님은 높은 곳에서 택하신 사람들을 붙들어 주십니다. 하나님이 붙들어 주시기 때문에 시인은 불의의 세력이 삼키려는 상황에서도 하나님 앞에 완전하며 스스로 죄악에서 자신을 지킬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곤고한 상황에서 하나님을 의지하는 자들을 구원하십니다. 하나님은 자신에게 피하는 모든 자의 방패와 힘이 되십니다.

Application: 나에게 무엇이 힘입니까?
One Word: 여호와 하나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