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은 의롭게 살았습니다. 그러나 그는 고난 가운데 있습니다. 악인에게 눌리는 삶을 살고 있습니다. 그는 여호와께 “어느 때까지니이까” 하며 언제까지 자신을 돕지 않으시고 외면하실 것인지 고통을 호소하며 간구하고 있습니다. 그는 이제 고난이 끝나기를 바랍니다. 원수가 우쭐거리는 것을 더 이상 봐줄 수 없습니다. 그는 여호와, 자신의 하나님이 기도에 응답하셔서 기다리다 지쳐 희미해진 눈을 밝혀 주시기를 간구합니다. 그는 자신이 완전히 패망하거나 흔들릴 때 원수가 기뻐하고 승리했다고 말할까 두려워합니다. 그것은 개인의 패망이 아니라 의인들의 패망이기 때문입니다. 시인은 오직 주의 사랑을 의지합니다. 그는 주의 구원을 기뻐하게 될 것을 믿습니다. 그는 여호와를 찬송하기 시작합니다. 그가 찬송하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지금까지 주님이 그에게 은덕을 베풀어 오셨기 때문입니다. 신실하신 하나님이 앞으로도 그에게 은혜를 베푸실 것이라고 확신했기 때문입니다.
고난은 참 견디기가 힘듭니다. 그래서 고난의 때에 낙심하고 우울해하고 번민하며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가 고난의 때에 찬송하기를 기뻐하십니다. 왜냐하면 찬송은 하나님에게 대한 분명한 믿음의 증거이기 때문입니다. 바울과 실라가 감옥에서 찬송하여 옥 터가 열린 것처럼, 믿음에 기초한 찬송이 가득할 때 하나님은 고난 끝에 승리를 얻게 하실 것입니다.
Application: 하나님의 사랑과 보호를 믿습니까?
One Word: 찬송하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