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e : 2015/08/11
Passage : 시편 11:1~7
Keyverse : 3,4
시인은 여호와께 피했습니다. 그런데 악인들은 여호와께 피하는 시인을 조롱하며 하나님보다 인간적인 피난처를 찾으라고 말했습니다. 당시 상황은 악인들이 시인을 죽이려고 혈안이 되어 있는 절박한 상황이었습니다. 법과 질서, 정의라는 기본이 무너진 사회였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의롭게 사는 것이 무슨 유익이 있는 가 말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적당히 타협하여 인간적으로 살 길을 찾으라고 유혹합니다. 하지만 시인은 두 가지를 확신합니다. 첫째로 여호와께서 변함없이 살아계셔서 세상을 통치하시고 지켜보고 계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의인과 악인을 꿰뚫어 보듯이 감찰하고 계시며 악인들을 미워하고 계십니다. 둘째로 하나님이 반드시 심판하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악인을 미워하시기만 하지 않고 반드시 심판하십니다. 악한 삶의 대가를 치르게 하십니다. 여호와께서는 의로우시므로 의롭고 정직한 사람들을 기뻐하시고 그들을 구원하십니다. 아브라함 시대에 소돔과 고모라는 무법천지가 되어 버렸습니다. 악인들이 활개를 치며 폭력을 쓰면서 의인을 압박했습니다. 하나님은 이런 소돔과 고모라에 유황불을 내리사 모든 음란과 강포를 다 보셨음을 나타내셨습니다. 하나님은 터가 무너진 것 같은 시대에도 여전히 살아계십니다. 우리가 이것을 굳게 믿고 어떤 기본이 무너진 시대와 상황 속에서도 타협하지 않고 의인의 길을 걸어야 하겠습니다.
Application: 의인의 삶을 무너뜨리려는 사탄의 말들을 듣습니까?
One Word: 여호와께서 살아계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