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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께서 내 마음에 두신 기쁨

Date : 2015/08/04
Passage : 시편 4:1~8
Keyverse : 7

다윗은 지금 불의한 사람들로 인해 곤란을 겪고 있습니다. 그러나 의로우신 하나님이 그에게 긍휼을 베풀어 주실 것을 확신했습니다. 때문에 환란 속에서도 그는 여유가 있습니다. 그의 마음은 이미 기도의 응답을 받은 것처럼 평안했습니다. 다윗은 하나님이 세우신 왕권을 탈취하고자 헛된 일을 도모하는 자들을 책망합니다. 사람이 탐욕에 사로잡혀 하나님의 섭리를 거스르고 악한 일을 도모하는 것은 스스로 무덤을 파는 것과 같습니다. 하나님은 사심 없이 경건한 마음으로 주를 섬기는 자와 함께 하십니다. 그를 보호하시고, 그의 기도에 응답하십니다. 권모술수를 쓰지 말고 두렵고 떨림으로 하나님을 섬겨야 합니다. 자기를 과시하기보다 조용히 자기 스스로를 돌아보아야 합니다. 마음을 찢고 통회하는 의의 제사를 통해 여호와를 의지해야 합니다. 자기 생각과 교만을 내려놓고 하나님에게 순종해야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시련을 당하면 회의에 빠집니다. “우리에게 선을 보일 자 누구뇨” 하나님에게 대한 믿음이 흔들립니다. 그러나 다윗은 실의에 빠지지 않고 더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했습니다. “여호와여 주의 얼굴을 들어 우리에게 비추소서.” 하나님의 깊은 관심과 강력한 도움을 구한 것입니다. 그는 하나님이 베푸실 복과 승리를 생각할 때 기쁨이 넘쳤습니다. 그 기쁨은 풍성한 추수 때 맛보는 물질적 기쁨보다 훨씬 더한 것 입니다. 많은 물질로 말미암은 기쁨은 순간적입니다. 그러나 주님이 우리 마음에 부어 주시는 영적인 기쁨, 승리의 기쁨은 영원합니다. 이 하나님 때문에 평안히 눕고 잘 수 있습니다. 세상 사람들은 자기 욕심과 죄 때문에 항상 마음이 불안합니다. 가진 것이 많아도 두렵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믿고 사는 자는 시련 속에서도 기쁨이 넘칩니다. 걱정, 근심, 염려를 주께 맡기고 평안한 잠을 잘 수 있습니다.

Application: 곤란 중에 있습니까?
One Word: 주의 얼굴이 나를 비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