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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나의 왕을 세웠다

Date : 2015/08/02
Passage : 시편 2:1~12
Keyverse : 6

이 시는 일차적으로 하나님이 세우신 다윗 왕국의 영광과 승리를 노래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궁극적으로는 메시아 왕국의 왕이 되시는 예수님의 영광과 승리를 바라보며 찬양하고 있습니다. 세상 권력자들은 하나님과 하나님이 기름 부어 세우신 그리스도 예수님을 대적합니다. 예수님의 사랑의 통치를 받으며 사는 것을 족쇄로 생각하고 여기서 벗어나고자 합니다. 진리를 말씀하시는 예수님을 배척합니다. 하나님은 이들의 어리석음을 보고 비웃으십니다. 그들의 대적 행위가 가소롭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이들의 교만을 보시고 진노하십니다. 그들을 깜짝 놀라게 하십니다. 그들이 아무리 대적해도 하나님이 기름 부으신 왕을 시온 산에 굳게 세우십니다. 아무리 대적자들이 방해해도 하나님이 세우신 다윗 왕국은 견고하게 되었습니다. 마찬가지로 다윗의 자손 예수 그리스도는 대적자들의 도모와 상관없이 모든 인류의 왕이 되셨습니다. 사람들이 법 없는 자들의 손을 빌려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아 죽였지만 하나님은 그를 살리사 만왕의 왕이 되게 하셨습니다(행2:23,24,36). 사람들이 자기 마음에 안 든다고 예수님을 십자가에 버렸지만 그 십자가를 통해서 인생들이 구원을 받게 되었으니 얼마나 놀라운 일입니까(5)? 하나님이 “너는 내 아들이라 오늘 내가 너를 낳았도다” 하신 것은 하나님이 예수님을 죽음에서 일으키셔서 왕으로 세우신 것을 의미합니다(행13:33). 이것은 다윗 언약의 성취입니다(삼하7:14). 하나님은 예수님에게 모든 권세를 주셔서 만방을 다스리게 하십니다. 예수님은 세상의 모든 악한 세력을 파하시고 승리하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헛된 지혜를 포기하고 하나님을 경외해야 합니다. 하나님이 세우신 왕 예수님에게 순종해야 합니다. 그것만이 살 길이요, 복 받는 비결입니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자기가 왕이 되어서 자기 맘대로 살고자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예정하시고 세우신 예수님만이 진정한 왕이십니다. 예수님의 왕권을 인정하고 순종하는 자를 하나님이 복 주십니다. 하나님은 또한 우리를 왕 같은 제사장으로 삼으시고 악한 세상에서 넉넉히 승리하게 하십니다.

Application: 승리의 비결이 무엇입니까?
One Word: 왕이신 예수님에게 순종하라